곰치국과오징어순대이야기 곰치국과 오징어순대 곰치국 곰치는 아귀처럼 큰입에 머리와 같은 몸크기로 길게 이어진다. 몸에 미끄러운 껍질과 흐물한 살결로 예전에는 천대받던 어종이다. 옛날 어려운 시기에 어부들의 일상에서 새참 술국으로 먹던 곰치. 입으로 빨아 후럭소리를 내면서 먹던 시원한 맛을 주는 생.. 飮食健康 2018.09.27
신도림 고려왕족발 신도림 고려왕족발 얼마전 퇴근길에 지인이 소개하는 신도림역 인근에 있는 고려왕족발집을 들렀다. 괜찮아 보여 여기에 소개 한다,너무 장항한 소개는 업소 도우미에 가까우니까 말이다. 담백하고 먹을만 해서 올려보니 지나는 식객은 들러 보고 음미했으면 한다. 2018824 흐림비 飮食健康 2018.08.24
고척동에있는 생고기 맛집후기 고척동에있는 생고기 맛집 얼마전에 늧은밤 귀로길에 고기집을 찾았으나 모두다 문을 닫았다. 돌아서 나오는길 대로변에 있는 꿀꿀이 생고기집을 발견하고 들어갔다. 아직도 홀에 남아 음식을 먹는 손님이 있어 주인장에게 이야기 건네본다 11시 까지 허락받고 주문한 생고기 삼겹살을 .. 飮食健康 2018.07.21
여름철별미 모듬물회 모듬물회만들어 먹기 여름철에 만들어 먹는 모듬물회는 시원하고 달콤새콤해야 제맛이다. 성계알,멍게,전복,해삼,물가자미,광어, 등을 썰고 다듬어서 육수를 적당히 부어면 된다. 여기에 상추,파 등 푸성귀를 적당히 썰어넣고 준비된 모듬회와 골루 무침후 육수를 부어면된다. 육수는 시.. 飮食健康 2018.07.12
비오는날먹는 호박부침개 비오는날 집에서 맛보는 호박부침개 비많이 내리는 장마철, 요즈음 부침개와 막걸리 한잔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농경사회에서는 흐리고 비오는날 집안에서 부침개 생각에 부침개를 부쳐먹었다고 한다. 떨어지는 빗소리에 뜨겁고 기름에 지글 지글거리는 냄새에 모르게 생각나는 호박부.. 飮食健康 2018.07.09
종로수원집 종로 수원집에서 무더던 어느날 귀로에 종로 3가 역 인근 먹자골목길로 들어선다. 주말 오후 골목길어구에 이곳에서 먹는 맛이 하루의 피로를 잊게한다. 돼지 껍데기와 목살 불고기에 반주로 말걸도 겹들이면서 피로를 잊는다. 먹방인생 삶을 살아가는데 맛은 즐기면서 먹는일이다. 201870.. 飮食健康 2018.07.03
새벽24시 나주곰탕후기(2) 새벽24시 나주곰탕집후기(2) 안산가는 대로변에 위치한 논곡동 새벽나주곰탕집을 다시 찾았다. 돌솥밥이 나오는 꼬리곰탕과 소머리 곰탕을 주문해 먹어본다. 고기를 건져내 먹기좋게 설어서 간장,파,마늘 등 양념한 소수와 함께 찍어먹는다. 뚝베기에 담아내 국물이빨리식지않아 다먹을 .. 飮食健康 2018.06.27
모듬회 모듬회 보통 날로먹는 것을 생회(生膾)라 한다. 익혀 먹는 것을 숙회(熟膾)라 부른다, 식감에 따라 어패류 소류회 등 다양하다. 가물치,소간 등 민물고기나 육류를 회로 먹는다. 일제 강점기 생선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이 생선회를 사시미라고 부른다. 현재에는 다양한 모듬회요리가 식객.. 飮食健康 2018.06.13
소갈비 소고기숯불구이 소고기는 단백질이 아주 많아 면역력이 풍부해 어린이와 장년층에게 좋다. 그렇다고 즐겨 먹거나 너무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알맞게 먹어야한다. 껫잎,양파,상추,고추 등 채소와 함께먹으면 맛도 어우러지고 건강에도 도움이된다. 소고기 맛은 직접 먹.. 飮食健康 2018.04.20
삼겹살 이야기 삼겹살 이야기 삼겹살은 돼지고기의 비계와 살이 어우러져 세겹으로 되어 있는 갈비 일원에 붙은 살고기이다. 60년대 광산의 노동자나 구로공단의 근로자들이 분진아나 체력 회복용으로 즐겨먹던 음식이다. 이제는 먹거리로 인기만점인 삼겹살 그림으로 먹고 눈으로 감상한다. 2018327 맑.. 飮食健康 2018.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