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곱게 물던 창덕궁 후원 부용지 일원 둘러보기

 

단풍이 곱게 물던 창덕궁 후원 애련지 일원 둘러보기

 

 

후원 태종의 창덕궁 창건당시에 조성되어 창덕궁과창경궁의 공동 후원이다

창덕궁후원은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골짜기마다 인공적인 정원을 삽입시켜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살렸다.

후원은 4개의 골짜기에 각각 부용지,애련지,관람지,옥류천 정원이 펼쳐져 있다.

오늘은 후원 중 애련지와애련정 그리고 주합루 영화당을 소개 합니다

 

 

 

주합루 일원의 규장각과 서양각 등은 왕실 도서관 용도로쓰 였고 영화당에서는 왕이 입회하는 과거시험을 치르기도 한 장소이다,

영화당은 동쪽으로 춘당대 마당을 서쪽은 부용지를 마주하며 튓마루를 둔 특이한 건물이다.

연꽃이 활짝핀 모양의 부용정(보물 제1763호)은 연못에 피어 있는 한송이 꽃의 형상이다

행사 치러지던 영화당은 연못에 면해 있으며 학문을 연마하던 주합루(보물 제1769호)는 높은 곳에서 연못을 내려다 보고 있다.

 

후원 애련지 일원으로 들어가 봅니다

궁궐 담장을 끼고 후원으로 올라가는길

 

후원에는 4개의 정원이 안으로 들어갈수록 크고 개방된 곳에서는 작고 은밀한 곳으로

인공적인 곳에서는 자연적인 곳으로 점진적으로 변화하여 결국은 큰 자연인 됫산 매봉으로연결된다.

 

창덕궁 후원으로 가는길은 창덕궁 담장을 왼쪽으로 끼고 담으로 막은 통로 따라 오르막길로 오르다.

 

 여기서 부터 후원이 시작 된다고 안내원이 설명한다

세계 대부분의 정원은  보고 즐기기 위한 관람용인데 비해 창덕궁 후원은 여러 능선과 골짜기를 오르내리며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 정원이다

 

영화당

좌측으로 내리막길로 이어지는데 내리막길 끝자락이 부용지이고 보이는 건물은 영화당이다.

 

부용지 부용정

연꽃이 활짝핀 모양의 부용정(보물 제1763호)은 연못에 피어 있는 한송이 꽃의 형상이다

 

좌측으로 내리막길로 이어지는데 끝자락에 부용정 일대의 모습이보인다

 

부용정

부용정은 정면 5칸 측면 4칸 배면 3칸으로 단층 팔짝 지붕으로 된 건물이다.

 

주합루와어수문

 

주합루는 정조 원년(1776)에 건축된 2층 누각 건물이다.

아래층에는 왕실 직속기관인 규장각,이층에는 열람실 겸 누마루를 조성했다.

규장각은 정조의 개혁 정치를 뒤받침하기위해 개혁 개발과 도서수집및 연구기관으로 설립되었다.

 

어수문

주합루로 오르는 길에 작은 어수문이 있다.

물고기는 물을 떠나 살수없다,라는 격언이 있다.

 

어수문

군주는 항상 백성을 생각하라는 교훈이 담겨진 문이다.

정조의 민본적인 정치철학이 담겨진 대목이다.

 

주합루와영화당

행사 치러던 영화당은 연못에 면해 있다

 

주합루와영화당

학문을 연마하던 주합루(보물 제1769호)는 높은 곳에서 연못을 내려다 보고 있다.

 

우측이 영화당

영화당에서는 왕이 입회하는 과거시험을 치르기도 한 장소이다,

 

영화당

영화당은 동쪽으로 춘당대 마당을 서쪽은 부용지를 마주하며 튓마루를 둔 특이한 건물이다.

 

주합루일원

시를 짓고 학문을 논하며 사색에 잠기던 곳이며 때로는 연회도 열고 활쏘기 놀이를 즐기던 곳이기도 하다.

 

부용정과 인공섬 뒤편에 비각

 

 

장방형 인공섬

 

부용정과 비각

 

부용지 부용정 건립 일지를 보관하고 있는 비각

 

연못 남쪽 변에 부용정이 자리잡고 있는데 부용정의 남쪽은 낮은 언덕에 면하고 있다.

 

주합루일원

주합루 일원의 규장각과 서양각 등은 왕실 도서관 용도로 였고 영화당에서는 왕이 입회하는 과거시험을 치르기도 한 장소이다,

 

부용지

 

부용지의 네모난 연못과 둥근 섬은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천원지방(天圓地方) 사상을 반영한 것이라 한다.

 

오래된 고목이 옛날의 영화를 말해 줍니다

 

부용지

부용(芙蓉)은  연꽃을 뜻하하며 창덕궁 후원의 대표적인 방지(方池) 이다.

 

부용정

연꽃이 활짝핀 모양의 부용정(보물 제1763호)은 연못에 피어 있는 한송이 꽃의 형상이다

 

들어가던길로 다시 돌아나옵니다

 

애련지 일원을 둘러보고 우측에 있는 창경궁을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