飮食健康

이바지구절판 음식들

노을길 2015. 12. 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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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판과 이바지 음식이야기

 

 

 

아홉으로 나누어진 목기에 아홉가지 재료를 담았다고 해 목그릇 자체를 구절판이라 부런다.

그 옛날에는 구절판에 옻칠을 하고 자개를 박아서 몬양이 아름답게 만든 하나의 공예품이다.

지금은 도자기나 유리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구절판이 다양하게 나와 이를 대신한다.

밀가루를 물에 개어 종이처럼 얇게 부쳐 식혀서 구절판의 중앙 칸에 맞도록 둥근모양으로 만들었다.

 

 

이바지란 잔치하다 뜻을 가진 옛말 이받다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그 옛날 혼례를 치르고 난 후에 신랑과 신부를 맞이하는 양가에서 큰상을 차렸다.

사돈댁 보내는 풍습을 상수라 했으며 혼례음식으로 이바지 음식을 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아래 이미지는 한식 대축전에서 우리의 전통맥을 잊는 그절판을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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