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山島嶼

소양호의 옥석같은 청평사 다녀오다(2)

노을길 2014. 1. 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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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 계곡길따라 소양강처녀상 까지

 

 

청평사의 대문으로 1555년경에 보우대사가 건립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가운데 칸을 출입문으로 하고 양쪽 한깐씩은사천왕상을 조각하여 세우거나 그림을 그려서 걸도록 하였던 것으로 조인다.

회전문에는 공주에게 붙었던 상사뱀이 윤회를 벗어나 해탈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그러나 회전문의 본래 뜻은불교의 경전을 두었던 윤장대를 돌린다는 의미에서 비롯된것으로 추정된다.

 

청평사에서 오던길로  소양댐을거쳐 소양강처녀상 탐방, 뒤풀이는 닭갈비와 막국수로  해결하고 춘천역에서 전철로 귀경하다.

청평사 회전문

 

청평사

 

청평사의 대문으로 1555년경에 보우대사가 건립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가운데 칸을 출입문으로 하고양 쪽한깐씩은사천왕상을 조각하여 세우거나 그림을 그려서 걸도록 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한다.

 

진락공 중수 문수원비 뒷면

 

진락공 중수 문수원비 전면

상사뱀이 붙어 고생하던 원나라 공주가 이곳에 와 기도 후 나은 것에 감사,아버지인 순제가 만들었다는 공주탑도 볼수 있다.

 

진락공 중수 문수원비

 

 

스님들의 처소

 

 

 

 공주탕

공주탕은 공주설화에서 공주가 목욕을 재개계를 하였던 곳이다.

공주의 설화는 중국 당나라 태종의 딸 평양공주가 상사뱀을 구송폭포 아래 떼어놓고 절에 올라와 인간세상에서 물든 마음을 깨끗이 씻어내고

 

공주탕이 있는계곡

스님의 옷을 만들어가사불사를 한 공덕으로 상사뱀이 윤회를 ㄹ벗어나 해탈하였다는 이야기이다

불교에서는 목욕은 단순히몸을씻는다는 의미에도 착하지 않은 마음까지도 함께 씻어 낸다는 의를 갖고 있다.

 

 

마시면 백년 자웃한다는 샘물...?

 

내려올 때는 계곡을 조명한다

 

구송폭포

구송폭포는 환경의 변화에 따라 아홉가지의 소리가 들린다고 하여 구송폭포라 부른다,

이 폭포에서는 일년내내 많은양의 물이 쏫아내린다.

 구송폭포

주변에 수나무 아홉 그루가 있어 붙여진이름이다.

폭포 위쪽에 사람이 쉴수 있는 구송대가 있다.

 

거북바위

 거북바위는 자연암석으로 예전부터 거북이가 물을 바라보게 되면 청평사가 크게 융성할것이라는 전설을 가지고 있었다한다.

 

계곡에는 어제내린 눈이 소복 싸여있다.

 

 공주탕

공주탕은 공주설화에서 공주가 목욕을 재개계를 하였던 곳이다.

공주의 설화는 중국 당나라 태종의 딸 평양공주가 상사뱀을 구송폭포 아래 떼어놓고 절에 올라와 인간세상에서 물든 마음을 깨끗이 씻어내고

스님의 옷을 만들어가사불사를 한 공덕으로 상사뱀이 윤회를 ㄹ벗어나 해탈하였다는 이야기이다

불교에서는 목욕은 단순히몸을씻는다는 의미에도 착하지 않은 마음까지도 함께 씻어 낸다는 의를 갖고 있다.

 

청평교 입구

 

청평교 주변풍경

 

먹거리 골목을 지나 청평선착장으로

 

이 배를 타고 소양선착으로 간다

 

 

 

소양댐 뱃길 주변 풍경

 

 

 

 

 

 

 

 

 

 

맞은편 배는 청평사로 간다

 

소양댐 선착장에 도착 정상 위령탑 버스 정류장으로 간다

 

물회관에서 선착장 모습

 

소양댐 정상에서 선착장

 

소양댐 건설공사에서 순직한 분들의 위령탑

 

위령탑 북면

 

위령탑 정면

 

소양제2교의 저녁노을

 

소양강처녀 가사속의  실제 주인공인 윤씨는 고향에서 소양강 처녀상과 노래비를 만들어 관광명소로 만들어준것에 감사한다고 한다.

 

강처녀는 반야월 작사  이호 작곡으로 되어있고 가수는 김태희가 노래를 불러 대 희트 했다

1969년 봄에 나온 이 노래는 가수 지망생 중에서 김태희가 불러 1970년대 까지 히트해 음반이 당시로는 대박인 10만장이나 팔렸다한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인 소양강처녀는  우리 정서에 맞아서 춘천시민은 물론 전국적으로 많은 애창과 사랑을 받고 있다.

 

 

닭갈비

 

 춘천역에서 17시 전철을 타고 귀경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