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물(國寶·寶物)

국보제80호 경주 구황동 금재여래입상(慶州 九黃洞 金製如來立像)

노을길 2013. 1. 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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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구황동 금재여래입상(慶州 九黃洞 金製如來立像

 

국보 제80호

국보지젇일 / 1962.12,20

시대 / 통일신라시대 692년

입수 / 1934년 경주 황복사지 석탑 사리함

소재지 / 국립중앙박물관

크기 / 높이 14cm

 

 

순금으로 만든 이불상은 높이가 14cm이며 대좌(臺座)와 광배(光背)를 모두 갖추고 있는데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1934년 경주황금금제여래상(국보제79호)과 같이 경주 황복사지 삼층석탑(국보제37호)에해채복원하면서 안치된 사리함에서 발견된 불상이다.

 

소발(素髮)머리 모양의 머기락 큼직하게 솟아있고 갸름한 얼굴은 양강이 있고 자비롭다.

눈은 정면을 바라보고 있으며 콧날은 날카롭고 입가에는 미소가 번저있는 모습이다.

오른손은  들어 손바닥을 보이고 왼손은  법의의 옷자락을 움켜잡고 있는 모습이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상징하는 광배는 머리 뒤에 원형으로 표현 하였는데 불꽃모늬에 쌓여 보주형(寶珠形)을 띤다

.사리함에 새겨진  글을 통해 692년에 탑을 건립할 때넣은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은 연대가 확실하여 신라 불상연구에 중요하다.

 

 

 

 

 

1934년 경북경주시 구황동 남산 기슭에 있는 삼층석탑(극보제37호)을 해채복원하면서

사리함속에서 금제여래좌상(국보제79호)과 같이 발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