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물(國寶·寶物)

분청사기 박지철채모란문 자라병 (粉靑沙器 剝地鐵彩牡丹文 扁甁)

노을길 2012. 12. 25. 16:21
728x90
반응형

 

 

 분청사기 박지철채모란문 자라병 (粉靑沙器 剝地鐵彩牡丹文 扁甁)

 

 

국보 제 260호

국보지젇일 / 1991.01.25

시대 / 조선시대

소재지 / 국립중앙박물관

크기 / 높이 9.4cmx입지름 4cm 지름24.1cm

 

 

분청사기 박지철채모란문 자라병은1991년 01월 25일 국보 제11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있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분청사기  병으로야외에서 술이나 물을 담을 때 사용하던 용기이다.

자라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 자라병이라 부르고 크기는 높이 9.4cmx입지름 4cm 지름24.1cm 이다.

병전체를 백토로 두껍게 바르고  윗면에는 모란꽃과잎을 간단하게 나타냈다.

 무늬가 새겨진곳을 긁어내어 하얗게 무늬만을 남기는 기법으로 모란을 새기고 철채를 한 자라모양병이다.

1430년 박지기법의 분청사기는 대체로 세종연간에 많이 제작되고 생산지는 호남지방으로 추정된다.

 

납작한 몸체에 주둥이가 달린 형태로 자라를 닮아 자라병이라고한다

여행용물병이나술병으로 사용된것으로 추정한다.

무늬가 대범하면서도 백토로 남겨진 부분과세부를 표현기법에 흐트러짐이없다.

박지된 부분에는 검게 칠하여 시각효과를 높였다.

무늬가 새겨진곳 이외의 백토면을 깎아내고 검은색 안료를 칠하여 흑백의 대조가 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하였다.

 

 납작한 몸체에 주둥이가 달려 자라를 닮아 자라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