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물(國寶·寶物)

백자철화승문병(白磁鐵畵繩文甁,보물제1060호)

노을길 2013. 1. 3. 18:00
728x90
반응형

 

 

백자철화승문병(白磁鐵畵繩文甁,부물제1060호)

 

 

보물 제 1060호

국보지젇일 / 1991.01,25

시대 / 조선(15-17세기경)

입수 / 1995 서재석 기중

소재지 / 국립중앙박물관

크기 / 높이31.4cmx입지름 7cmx밑지름110.6cm

 

1991년 1월 25일 보물 제106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 전시하고 있다.

조선시대 백자로 15-16세기졍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며 1995년 서재석 선생이 기증했다.

 백자로 검은색 안료를 사용하여 줄무늬를 구려 놓은 높이31.4cm주둥이지름7cm,밑지름 10.6cm 인 술병이다.

 

잘록하고 가는 목에 나팔처럼 벌어진 입과 어께로부터 몸체의 밑이 벌어져 병의 중심을 이루며  넓은 굽이 힘찬모습을 하고있다.

문양은 푸른색으로 먼저 목에 끈을감고 그 가닥이 밑으로 늘어지다가 둥글게 말린 모습으로 그렸다.

그 위에  검은색 안룔를 유연한 필치로 농담을 섞어가면서 운치있는 줄무늬를 표현했다.

굽은높고 넒으며 굽위 안쪽 바닥에 산화철로 니히 라는 한굴이 새겨져 있다.

조선시대 만들어진 철화백자는 15세기 후반부터 만들어졌으나 15-16세기에는 보기 드물다.

 

계사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조상들의 지혜가 묻어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