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사 7층석탑(보물제499호)

 

낙상사 7층석탑(보물제499호)

 

 

삼척에서 동해 추암촛대바위 -정동진 모래시계- 화조대를 거쳐 낙산사7층석탑을 찾아 들러 보았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에 있는 보물 제499호인 낙산사 7층석탑은 높이 6.2m로서 낙산사 원통보전 앞에 서 있다

창건당시 삼층이던 이 탑은 조선 세조13년(1467)에 현재의 7층으로 조성되었으며 그 때 수정염주와여의주가 탑 속에 봉안 되어 있다.

한국 전쟁 때 손상되엇다가 1953년 4월 낙산사 중건과 함께 보수 되었다가

 

단층기단 위에 세워진 높이 6.2m의 탑은 일부가 파손된 부분이 있으나 상륜까지 원형되로 보존 되 왔는데

2005년 4월5일 양양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낙산사가 불에 타며 낙사사 7층 석탑의 일부가 손상 되었다.

탑신부는 탑신과 옥개석이 각각 한 정의 돌로 되어 있고 탑신보다 넓고 같은 양식으로 고려시대 이후의 특이한 양식의 석탑이다.

상층부에는 청동으로 만든 복발(覆鉢)과 보륜(寶輪),보주(가寶珠) 청동제 찰주(擦柱)에 꽃혀 있어 원나라시대의 라마탑을 연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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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보존 입문

원통보존

낙산사 건칠관음보살좌상

 

낙산사 원통보전의 주존 관세음보살상으로 높게 마련된 불단위에 자리하고 있다.

머리에는 화염 보주가 둘러지고 초화문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높은 보관을 쓰고 있는데 양양읍 화일리에 있는 영혈사에서 모셔왔다고 전해진다.

손상없이 잘 보존되어 관리 상태가 양호하며 불신의 높이가 112m로서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알맞은 크기로 앞으로 숙여살펴보는 느낌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