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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숨쉬는곳 창덕궁 낙선재(昌德宮樂善齋)
창덕궁내에 있는 낙선재는 정면 6칸 측변 2칸의 단층 팔작 기와지붕에 누 마루가 있는 17칸 반의 규모이다.
장대석 위에 초석을 놓고 기둥을 세웠는데 모기둥이며 기둥 머리에 대들보를 걸었으며 익공을 끼웠다.
누 마루 밑에는 아궁이를 내기 위해 단을 높혔고 아궁이의 벽에는 작은 돌들을 이리저리 붙여 놓았다.
원래 이곳은 상중에 왕후들이 소복차림으로 기거하던 곳이며 1963년 일본에서 돌아온 영친왕 이은,이방자 비가 이곳에서 서거 하였다.
상중에 왕후들이 기거하였던 곳이라 단청도 하지 않았다.
낙선재는 석복헌,수강재가 하나의 일곽을 이루고 있는데 총칭하여 낙선재라 부르고 있다.
조선 24대 임금읜 헌종은 깁재청의 딸을 경빈으로 맞이하면서 1847년(헌동 13년)낙선재를 짓고,
헌종의 처소겸 사랑채로 이용했으며다음해에 석복헌을 지어 경빈 김씨의 처소로 이용했다.
수강재는 태종이 세종에게 양위하고 지은 궁궐이 수강궁으로 성종때 창경궁을 지으면서 수강궁 옛 터에 수강지를 지었다.
수강재는 당시 대왕대비인 순원왕후(23대 순조의 왕비)의 처소로 다시 고쳐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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