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遺産(遺物·遺蹟)

세계문화유산 종묘(宗廟,사적 제125호)

노을길 2012. 3. 1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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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종묘(宗廟,사적 제125호)

 

조선왕실의 사당인 종묘는 1995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제 되어 있으며 사적 제124호이다.

종묘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국가 최고의 사당이다.

종묘는 1395년 조선의 태조가 한양을 새나라 도읍으로 정한 후에 지어진 것이다.

궁궐의 왼쪽에 종묘를 오른쪽에 사직단을 두어야 한다는 주레에 경복궁의 외쪽에에 자리 잡고 있다.

지금의 종묘는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어 1608년 중건한 것인데 건립 후 신주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수차레 건물을 늘렸다.

조선시대에는 지금의 종묘를 정전이라 하였으나 현재는 정전과 영녕전을 합쳐 종묘라 부른다

 

외대문(정문)

 

종묘에서 중심이 되는 건물은 정전과 영녕전 이다.

 

외대문(정문 안쪽)

 

종묘 배치도

 

지당

종묘에는 물이 담긴 연못이 세군데 있는데 사각형의 지당 가운데는 둥근 섬이 있다

 

 

(천원지방) 하늘은 둥굴고 땅은 네모짐,즉 사상을 나타낸다고 한다

 

망묘루

남쪽의 망묘루는 제례를 지낼때 임금이 잠시 머물며 앞선 임들들의 공덕을 기리던 곳이다.

망묘루 앞쪽에 연못을 만들고 뒤쪽에 공민왕 신당을 두었다.

 

향태정 일원

 

향태정은 제례에 바칠 향,축문,페백을 보관하고 제례를 주관하는 재관들이 대기하던 곳이다.

제례에 종사하는 집사들의 집사청도 딸려 있다.

정면 9.5칸의 건물이며 앞 에는 행각이 놓여있어 남북으로 긴 뜰이 만들어져 있다.

 

재궁 일대

 

재실은 임금이 세자와 함께 제사를 준비하던 곳으로 어재실 또는 어숙실이라고 불린다.

북쪽에 임금이 머무는 어제실,동쪽에 세자가 머무는 세자재실,서쪽에 어목욕청이 있다.

임금과 세자는 재궁으로 들어와 머물면서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한후 서문으로 나오서 정전의 동문으로 들어가 제레를 올렸다.

 

 

정전은 종묘의 중심부분으로 길게 지은 정전의 앞에는 넓은 월대를 두었고 사방으로 담장을 들렀다

 

 

1395년 신실 7칸으로 창건하고 여러차레0 증축을 거치는 동안 19칸이에 이르는 매우 긴 목조 건물이다

 

정전 신실 19칸에는 태조를 비롯 왕과왕비의 신주 49위를,령녕전의 신실16칸에는 34위의 신주를 모셨다.

 

월대계단

 

종묘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국가 최고의 사당이다.

 

역대왕실의 신주모신 각방 들어가는 신실 출입문

 

 

남쪽 신문으로 혼려이,동문으로 임금을 비롯 제관들이,서문으로 제례악을 연주하는 악공들과 춤을 추는 일무원들이 출입한다,

 

신령한 종묘 정전 신로

 

영녕전 권역

 

 

정전의 신위를 몲겨 모시기우해 1421년 새로 지은 별묘로 건물 이름은 왕가의 조상과 자손이 함께 길이 평안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정전의 신위를 몲겨 모시기 위해 1421년 새로 지은 별묘로 건물 이름은 왕가의 조상과 자손이 함께 길이 평안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영녕전에 모신 신위들

 

영녕전은왕실 신주를 모신 별묘

 

영년전으로 들어가는 신로

 

 

영녕전은 시설과 공간 형식은 정전 일원과 유사하지만 규모가 작고 더 세밀하게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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