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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비룡형주전자(靑磁飛龍形注子 국보제61호)
국립 중앙박물관 가는길은 지하철 4호선 이촌역 하차하면 바로 연결되며 주소는 서울용산구 용산동6가168-6에 이치한다.
국보 제 61호로 지정된 것은 1962.12.20 일이며 높이 24.4cm 몸통지름 13.5cm 청자비룡형주전자는 현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고려청자(고려 12세기)전성기에 만들어진 청자주전자로 높이 24.4cm 밑지름 10.3cm 이며 용의 머리와 물고기 몸을 가진 특이한 정자 이다.
부리는 용의모양이고이런 물고기 모양은 옛날부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상징적 의미이며 물을 따르는 이빨과 지느러미,꼬리에는 백토를 발랐다.
손잡이는 연꽃줄기 모양으로 주전자 자연스럽게 늘어져 있고 뚜껑은 물고기 꼬리부분을 가늘고 섬세하게 표현 하였다.
머리는 용, 몬통은 물고기 모양을 한 상상의 동물을 어룡이라고 한다.
이 주전자의 경우 용이 날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비룡이라고 한다.
설에 의하면 새해에 사는 물고기 일종인 호가 어룡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전해오는 이야기이다
중생대 쥐라기 백악기 시대에 물속에서 살았던 공룡의 한 무리, 세계 각지에서 화석으로 발견되어 넓은 지역에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물고기와 매우 비슷하고 꼬리지러미와 몸의 파동을 이용하여 앞으로 헤엄쳤고 크기는 약 3-10m 정도 일 것이라고 추정한다.
물속 생활이 익숙했으며 육상에서는 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환경에 잘 적응했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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