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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상감당초문완(靑磁象嵌唐草文盌국보 제115호)
고려의종 13년(1159)에 죽은 문공유의 묘지(죽은사람에 대한 기록을 적은글)와 함께 경기도 개풍군에서 출토된 것이다.
고려청자 전성기때 만들어진 청자대접으로 높이6.05cm 입지름 16.8cm 밑지름 4.4cm이며 연대를 알수 있는
상감청자 가운데 유일하게 가장 오래된 청자대접이며 1962년12월20일 국보 제115호로 지정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있다.
대접 안쪽 가운데에는 원을 그리고 그 안에 큰 꽃무늬를 새겼는데 바탕을 백토로 상감하는 역상감기법을 쓰고 있다.
굽부분이 좁고 아가리 위로 벌어진 형태이며 대접 바깥쪽은 안쪽의 아가리 부분과 똑같은 문양을 장식하였다.
꽃은 흰색으로 잎은 검은색으로 상감 하였으며 바깥면의 화사한 국화꽃무늬가 잘 조화되어
전성기 상감청자에서도 보기드문 장식을 한 작품이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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