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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상감유어문매병(보물제347호)
고려말 조선 초기에 만들어진 청자 매병으로 높이30.0cm 아가리 지름 4.6cm 밑지름 10.4cm 이다.
고려 때 유행하던 매병은 조선 백자에는 불수없고 분청사기로 이어지는데 분청사기로 옮겨가는 가정을 보여주고 있다.
아가리가 두톰하여 청자 모습을 하고 있으나 문양이 조잡하고 연꽃무늬 등 분청사기에서는 볼수있는 문양들이다.
몸통의 4면에는 그 안쪽에 2마리의 물고기를 각각 흑백상감하고 물결을 흑상감으로 처리 동심원 밖으로는 점찍어 매웠따.
고려말 조선 초에 만들어진 매병의 일반적인 형태이며기형은 고려 말 상감 청자에 가깝지만 무늬를 표현하는데 인화 기법을 사용했다.
탁했던 유약이 향상되어 대체로 밝은 회청색으로 바뀌어진 것이 아주 두더러지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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