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물(國寶·寶物)

홍재동5층석탑(보물제166호)

노을길 2011. 12. 19. 20:25
728x90
반응형

 

 

홍재동5층석탑(보물제166호)

 

국립중앙박물관 가는길은 서울 용산구 용산동6가168-6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4호선 이촌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이 석탑은 서울홍제동 사현사터에 있던 탑으로 고려 정종11년(1045)사현사 창건 당시에 세워진것으로 추정 된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으며 온화하고 부드러운 새김법과 새롭게  유행한 탑신받침의 덧붙임이다.

테두리 장식 등에서 고려 전기 석탑의 조형미가 드러난다고 사학자들은 말한다.


 

사현사 옛터에 있던 탑으로 시가지 확장하면서 1970년 경복궁으로 옮왔는데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야외전시장에

전시하고 있으며 탑의 자연석이 기단을 대신해 5층의 탑신을 받치고 있는데 이것은 후대에 보수한것으로 보인다고한다.

 

 

 

 

 

 

이 석탑은 고려 정종 11년(1045)의 사현사 창건 당시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사현사 터(현 서울홍재동)에서 1970년 경북궁으로 옮긴것이다.

현재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 옮겨져 전시되 있는데 기단 구조가 없어 자얀석으로 탑신을 받치고 있는 것은 옮겨 세울 때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1층 삭팁은 장식이 없으나 2층 이상은 모두 각면에 귓기둥이 있으며 중앙에 탱주가 하나 있고 옥개석은 넓적하고 육중하게 보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