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역(한강민물 장어집)

 

강촌이 만나는 한강민물(운길산역)

 

하우스 장어집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270

 

 

운길산역은 남양주시  조안면에 자리한 경춘선 복선전철로 새로생긴 역사이다.

주위에 운길산이 있어 휴일 나들이 길손과 등산객 들이 제법 분비는 시골의 역이다.

운길산은 높이가 약 600m 정도라 평상복차림 그대로 등산 장비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오를수 있는 나지막한 산이다.

수종사는 운길산 상중턱에 자리한 절인데 절에서 내려다보는 두물머리(양수리방면)풍경이 한푹의 그림 같다.

일설에 의하면 서거정(조선시대 학자)이 어너 사찰보다도 전망이 아름답다고 감탄를 연발했다고 전한다.

운길산역에서 운길산 정상까지 오가는데 약 2-2.5시간이면 충분하며 한강나루길 등 다양한 코스로 이어진다.

 

 

운길산역 인근에 이치한 한강민물(진중리 하우스 장어)이 입수문을 통해 널리얄려진 장어집이다.

비닐하우스 바닥에 종이박스가 식탁이고 통나무 잘라높은것이 의자이다.

노천이나 다름없지만 그래도 장어맛이 좋아서 ,뚝빽이보다 장맛이라해야하나..

 운길산 입구에서 바라본 운길산역 전경

 운길산역사

 주위산 산초로 장만한 푸성귀

 적쇠에 올려놓은 장어와 장어뼈

 먹기좋게 자르고....

 

도토리 묵맛이 보기 보다는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