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게회 손질법

 

멍게회 (Halocynthia roretzi)

 

멍게회 만들어 먹기

 

엉게는 원색동물 이며 크기는 15-20cm정도이고 표면에  젖꽃지 모양으로 돌기가 나 있다.

더듬이는 나무가지 모양이고 수가 많으며 껍질은 두껍고운데, 우리나라와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가정에서 멍게회는 가장 간단하고 바다냄새와 향을 함께 간직한 쉽게 접할수있는 먹걸이다.

 멍게을 배 갈라 살을 빼난다음 깨끗이 헹군 다음 똥집을 빼 버리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놓는다.

멍게는 몸속에 염분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별도로 소금을 넣지 않아도 짤짤 하다

오징어나 멍게,연체류는 초장에  찍어  먹는 것이 바다냄새나 잡네를 제거하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다

여기에 청량고주,마늘, 다시마로 쌈싸서  먹으면 짠맛도 나지만 나중에 향긋한 향이 어우러진다.

계절의 경계에 있는 봄,나른하고 임맛이 없을때 엉게 회로 식욕을 돋우는 것도 삷의 활기를 위한 방법이다.

 

 

 

우리나라 근해의 암초에서 서식하며  맛이 좋은 시기는 4-6월이며 향과 달콤한 맛은 타우린에 의한것이라 한다,

프라스마로겐 성분이 있어 치매에 효능있고,멍게의 액포에 인술린 작용을하는 바나듐이라는 무기질있어 당뇨에 효능이 있다.

이것 말고도 타우린 성분이 있어 노화방지 효능이 있으며 숙취해소,천식,기침과 스테미너에도 좋은 식재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