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은 이렇습니다

 

 

녹두전 제대로 알고 만들어 먹자.

 

일반적으로 녹두전하면  갈아놓은 녹두를싸서 물에 담궈 불린 후 약간의 쌀도 함께 물에 담궈 같이 불린다.

녹두는 여러번  행궈 껍질을 버리고 쌀과 같이 갈아 준다고한다

넉넉한 그릇에 숙주 뒤친것 밑간한 돼지고기(여기에 참기름,마늘,생강, 짠간장을 넣고 버무린다)고사리 김치를 넣고 참기름으로 양념한다.

여기에 갈아놓은 녹두를넣고물을 적당히 부어 반죽되면 중간불에 후라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한국자씩 천천히 오래 구워내면된다.

 

 

그러나 아래 사진처럼 녹두전은 갈아놓은 녹두를 싸서 물에 담궈 넉넉하게 불린 후 여러번 행궈 갈아주면 된다.

여기에 큰그릇에 숙주 뒤친것 밑간한 돼지고기(여기에 참기름,마늘,생강, 짠간장을 넣고 양념)고사리 김치를 넣고 참기름으로 양념한다.

 

녹두장군 하면 동학혁명의 전봉준이 생각난다.

 

 

정말 구수하고 담백하고 맛이 일품인데,쌀을 섞으면 턱턱하고 맛이 순수한 녹주전 맛이 안 난다.

쌀을 섞는것은 장사하시는 분들이 양을 늘리거나 녹두만 하면 엉퀴지않는다는 생각으로  처음 접하시는 분들의 생각이다.

녹두전, 말그대로 녹두만 재료로 사용에서 녹두전의 은은하고 감칠맛나고 고소한 녹두전의 고유의 맛을 찾아야 한다.

전봉준(1854-1895)조선 동학 농민운동 을 주도한 지도자이다

고향(전북)에서 태어났으며 어린시절 키가 작아서 눅두라고 불렀고 후일 녹두장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부친이 민란(독제 정치를 반대하여 백성들이 일으킨 폭동이나 소요사태)의 주모자로 처형당하자 개혁에 뜻을 품게되었다.

동학에 들어가 30세에 최시형 밑에서 접주를 지냈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