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태 머리탕

 

 

동태머리탕

 

금년에 처음으로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에 있는 부천식물원을 다녀 왔습니다

연면걱3,523 제급미터에 지하2층 지상2층 규모로 되어있는 여러가지 희귀한 식물들을 불수 있는 식물원이다.

식물원에는 재미있는 식물관,*수생식물관 *아열대식물관 *다육식물관 *자생식물관 5개의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식물원 탐방을 마치고 마침 20분거리에 유명한 동태매운탕 집을 찾아  동태머리탕을 일행과 함께 주문 하였다.

 

먹음직스러워 기대했지만 생각보다는 맛이 덜해서...더 맛이 있으서면 하고  아쉬웠다.

우리나라 동해바다에는 기후온난인가 자원고갈인가 명태가 그의 잡히지 않고 오직 수입에만 의존하는 실정이다.

주로 러시아에서 내장,머리 알 고니,애 ,등  러시아에서는 개도 먹지않는 내장을 들여와  동태를 주제한 내장탕 집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동태 머리탕은 우선 머리.내장등 을 깨끗이 손질하여 얼간을 쳐 간이 머리나  내장에 약간 간이 된 상태에서 각종 양념을 쳐 끓인다.

이집에서는 그냥 손질하여 끓여서 양념간장에 찍어먹는것인가, 머리자체가 싱급고 깔끔한 맛이 우러나지않는 느낌이다.

끓어 넘쳐나게 해 맛을 연출했지만 먹고 나온 뚝베기를 그대로 세척도 하지않고 그냥 다시 그 그릇에다 끓여 덮지가 않아있는 모습이다.

 

정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은 홀을 가득메워  분새통을 이루며 성업중이다.

나오면서 개산대의 아주머닌가 아가씨인가  홍보용 전단이나 그에 준하는것 하나 달라고 했더니  지금은 바쁘니 말시키지 말라고 퉁명스럽게 내뱃는다.

장사가 잘되니 그러나 다른분들도 그러말들로 구시렁그리며 즐거운 식사시간이 영 엉망이라고들 이구동성이다.

 

장사가 잘되면 손님 알기를 왕보다는 하인(?)취급하는 느낌이고 안되면 울상인것을 우리는 주위에서 흔히 본다

우리는 항상 예의 바른 민족이라고 말들 하지만 그렇지 않는 분들이 있기에 좋은 사회를 오염시키고 있다.

 

명태는 담백하고 저칼로리로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얄려져  인기 업종 이라고들 다들 말하고 있다.

맛으로 ..친절,, 바른 영업으로 부ㅡ디 소문난 업소 기억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