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의 오늘 초겨울 3번째 나들이도 새로 단장된 소래포구 어시장 회맛점가계를 둘러봅니다. 광어 숭어 멍게 비롯 넘치는 활어모듬회 뜨는 전과정을 담아보고 포장해 왔어요. 활어회 진미는 싱싱한 식감에 바다 내음도 있고해서 다시 찾았다.. 활어회는 살아있는 어종을 회로 쳐서 날로먹는 것을 생회(生膾)라 합니다. 어류를 익혀 먹는 것을 숙회(熟膾)라 부른다고 하네요, 젓갈류 조개.새우.오징어 등 어패류를 포함한 여러 해산물을 저장해서 발효식품중 하나다. 명란젓.새우젓.조기젓.밴댕이젓.멸치젓.연어알젓어리굴젓 등 다양하다. 새우젓.멸치젓.조기젓 등은 김장할 때 사용하고 나머지는 무쳐 밥반찬으로 한다. 20211127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