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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관(棺)
lbis Coffin
중앙박물관 ; 서울용산구 서빙고로137
신설되는 이집트실은 미국 브루클린박물관에서 오는 미라와 관, 석상과 부장품 등 94점을 2년간 전시한다.
찬란한 이집트 문화유산을 통해 영원한 삶을 꿈꾸었던 고대 이집트인들의 염원과 생활상을 볼수있다.
그중 따우기 관(棺) 을 조명해 본다.국립박물관
20191228 맑은후흐림
따오기관
투나 엘게벨 추정.
프톨레마이오스 시대.
기원전 305-30년 이후 일부 추가 제작.
나무,은,금,수정.
따오기는달.지혜,글의 신으로 알려진 토트를 상징하는 동물이다.
후기 시대에 이르러 토트는 아문을 대신해 신전에서 최고 신으로 추앙받는다.
그는 지혜,문자,과학,마법,예술, 그리고 죽은 자들의심판을 관장했다.
따오기관은 토트신의 동물형상 중 하나를 재현한 것이다.
정교하게 도금된 棺 안에는 따오기 미라가 담겨져 있다.
수정에 금테두리를 돌린 눈 도금된몸체 은으로 된 다리와발이다.
섬세한 묘사로 예술성이 뛰어난 동물의 관으로꼽힌다.
따오기관처럼 특정신을 상징하는 동물미라는 신에 대한 봉헌물이 되었다.
후기왕조 시대와 프톨레마이오스 세대에는 이집트전역에는수십만구의 동물미라가뭍혔다.
관 대부분이 머리와발이 청동이다.
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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