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청궁향원정 동색 향원정은 고종이 1867년 건청궁 앞마당에 연못을 파고 지은 정자이다.향원정은 건창궁과 향원정 사이에 다리를 놓아 취향교라 불렀다.취향교는 6.25전쟁 때 파괴되고 지금의 다리는 1953에 남쪽방향으로 새로 놓은 것이다.2000년대 고증을 거쳐지금의 취향교가 완성되다 향원정 취향교 북원 미국 장교 찰스 H. 그레이브스가1903년 촬영한 향원정과 취향교의 사진.취향교가 하얀색 아치형다리였음이 드러난다. (문화재청)이 같은 옛 사진에 대한 3D모델링을거쳐 크기와 모양을 복원한 것이었다.1885년과 1901년 사이에 취향교중수 기록 같은 것이 없으니,이 다리는 만들 때 이 형태로지어졌다고 보는 게 자연스럽다.문화재청 관계자는 “전통 양식과 서양 양식을결합해 지은 다리라고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