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山島嶼

작지만 웅장한 안산 자락길에서 가을의 정취를 .

노을길 2017. 10. 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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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웅장한 안산 자락길에서 가을의 정취를






몇칠전 서대문구청에 산업안전 교육에 참가차 독립공원에서 안산 자락길(둘레길)로 걸어서 서대문구청까지 갔다.

그 옛날 한양의 서쪽관문인 독립사거리 건너쪽에 있는 독립공원은 일제강점기 선조들의 아픈 역사가 살아숨쉬는 서대문형무소가 있다.

뒤로 안산의 숲길 따라 자락길이 이어지는데 2013년 11월에 총길이 7km 완성되  둘레길을 따라 계속 걷다보면 출발한 제자리로 돌아온다.

자락길에서 만날수있는 수목은 메타세퀘이아,잣나무,가문비나무들로 이우어진 숲을 볼수있으며 흔들바위,너와집쉼터,숲속무대등을 만날수 있다.

청와대와 인왕산,복한산을 한눈에 조망할수있으며 무장애 숲길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고 모장애 숲길중 오르내리는 편도형이 아니고 순환형이다.

독립공원,서대문구청,연희숲속쉼터,한성과학고,봉원사,연세대학교 등에서 숲길로 쉽게 접근할수있어 출발지에 따라 확연히 생동감과 느낌도 다를 것이다,

나지막한 안산이지만 안산이 재공한 한적하고 웅장한 술길로 이어지는 자락길은 도시민의 심적 피로는 물론 살아숨쉬는 생동감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20171025 맑음


독립공원을 뒤로하고 수경사 담벼락 끼고 도로따라 안산으로 간다.



안산 자락길이 시작되는 들머리길따라 오른다.



끝없이 이어지는 태크따라 안산을 오른다.



안산자락딜 안내도가 이정표 처럼 느껴진다.



테크따라 이어지는 자리길 갈림길에서 아래는 독립문역 방향고 오른쪽은 서대문구청 발항이다.



안산 자락길에서 바라본 독립공원과 서대문 형무소가 주변이 조망된다.



가을이라 가을 바람 솔솔불어오니 ..

붉은잎은 붉은치마 갈리입고서..

남쪽나라 바다멀리 제비불러 봄이오라 부탁하노라.

동요의 한귀절이 생각난다.



이길로 이어지면 안산  정상 봉수대가 등 주변 사동팔달 조망해해본다.



건너 인앙산 줄기 능선이 아름다운 가을색을 물들이고 있다.



수목사이로 주변 아파트 촌들이 안산처럼 군락을 이룬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수목사이로 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가 아련히보인다.




태크길 주변 그림같은 가을풍경



무학재 부근에서 바라본 안산



가을의 자화상 낙엽이 떨어지면 겨울이 오곘지'



안산에서 본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




나만이 자락길 따라




안산에서 바라본 서울도심의 하루




아름다운 안산 자락길




이길로 내려가면 무학재 역 방향이다.



나란히나란히 테크길



자락길 (둴레길) 주변에 이른 멋진 화장실이 곳곳에 마련되있더.





자락길 주변에 이런 정자쉼터가 곳곳에 마련되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느티나무 사이길이 끝나면 서대문 구청이 바로 나온다.


이런길도 걸어본다.

서대문구청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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