胞筍·양치

내버들(버들강아지)

노을길 2017. 3. 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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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버들(버들강아지)

 



버드나무과 낙엽 관목,경칩. 산골짝 눈이 쌓인 계곡에서 버들강아지가 피었다.

하얀속살을 드러낸체 솜털처럼 생긴 옷으로 바꾸어 입고 수리산계곡에  꽃망을 터트렸다.


줄기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포기로 자라며 어린가지는 많은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끈 처럼 생긴 잎은 잎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나 있다.

꽃은 4월에 가지 위로 곧추선 미상꽃차레로 무리지어 피며 암꽃과수꽃은 다른꽃차레에 달린다.

양지바른 냇가에서 자라며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다.

2017305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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