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물(國寶·寶物)

매화 대나무 무늬 항아리(白磁 鐵畵梅竹文 壺,국보제166호)

노을길 2017. 2. 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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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대나무무늬 항아리

(白磁 鐵畵梅竹文 壺,국보제166호)

 크기 / 높이 41.3cmx입지름 19cm 밑지름21.5cm

국보 제 260호

국보지젇일 / 1991.01.25

시대 / 16세기  조선시대

소재지 / 국립중앙박물관

크기 / 높이 41.3cmx입지름 4cm 지름37.9cm

 

매화 대나무무늬 항아리는1974년 7월 9일 국보 제166호로 지정되었다.


어께부분과아래부분에 나타난 무늬는 17세기 전반기 까지 이어 내려온다.

매화대나무 그림은 궁중화가가 그린 것으로 보이며 유약색으로 보아 16세기 후 반 광주군일대 관음리 가마에서

만든것으로 추정한다


조선시대의 백자항아리이며 주둥이가 밖으로 말렸고 목부분이 벌어졌다가 서서 히 좁아진 둥근 항아리 이다.



몸체 한쪽에는 대나무를 다른 한면에는 매화등굴을 그려 넣었다.



검은 안료로 목과어께부근에 구름과꽃무늬를,아래부분에는 길게 파도무늬를 장식하다.



유약은 푸르름 빛이나는 유백색으로 전면에 칠해져 은은한 광택이 배어난다.


이런 형태의 항아리는 16세기 분청사기에서 보이며 중국 ㅁ병대의 항아리와 비슷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