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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추억이있는 정동진여명(正東津黎明 )
2013년 어느날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모래시계 일원의 흐린 아침 풍경을 담아본다. 정동진은 조선시대에 한양 광화문에서 바라봐 정 동쪽에 이치한 마을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석탄사업이 사양되면서 페광 등 인구 감소로 폐역에 해당되었으나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관광수요가 급중하였다. 비둘기호만 정차하던 역이 새마을호가 정차하는 주요역으로 탈발꿈하면서 관광지로 거듭 나 관광열차가 정차하는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정동진역 본선이 통과하는 승강장 바로 아래로 백사장으로 연결되어 있어 해수욕장 모래시계까지 관광할수 있는 특이한 역이다. 또한 세계에서 해변과 가장 근접한 곳에 있어 기네스북에 등재된 유명역으로 최근에는 정동진 바다열차도 운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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