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山島嶼

칼산에 오르다

노을길 2015. 5. 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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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산의유래

 

 

옛날 한 노시인이 안양천변을 지나다 이 산의 칡넝클이 매일매일 자꾸 자라나는 것을 보고 갈탄산으로 불렀다 한다.,

세월이 흘러 탄자는 없어지고 갈산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 온다고 주변에서는 말하고 있다.

그러나 행정구역 담당자는 산모양이 칼처럼 생겼다해서 칼산이라고 한다.

 

목동개발이 한창이던 1980년대 후반까지도 그산 아래 갈산초등학교로 되어있고 산아래 집들은 갈산길  몇호 라 불렀다 한다.

칼산은 산책로를 비롯 중앙광장,어린이놀이시설 다목적 운동장 체력단련장,각종교통안전시설,어린이 교통공원도 조성되 있다. 

고척동,신정동 목동아파트가 인근에 있어 도심속의 근린공원으로 인근 주민들의 산책로 이용되고 있다,

칼산 입구에는 향림사가 있고   안양천이 조망권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