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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이야기

노을길 2014. 10.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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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이야기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에서 공연하는 전라도 지방 부녀자들의 모습을 담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겨본다.

달밤에 강강술래는 노래와춤이 어우러진 전남지방 부녀자들 단체놀이로 해안지방에서 추석을 전후하여 행해졌다.

이순신장군이 임진애란을 겹으면서 왜구에게 우리의 병사가 많다것을 보이기위해 부녀자들을 모아 남장을하고 옥매산을 돌도록 한데 유래설도 있다.

그러나 원시시대부터  년중 가장 달이 밟은 밤에 노래하고 춤추던 풍습에서 비룻된 민속놀이라고 한다.

동쪽하늘 달이 떠 오르면 여인들은 손에손잡고 오른쪽으로 돌며 둥근원원을 그려 나간다.

목청이 굵고 소리잘하는 사람이 맨 앞에서  매기는 선소리를 하면 나머지 사람들은 강강술래하고 복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