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거산 천흥사명 동종 (聖居山天興寺銘銅鍾,국보 제280호))
천흥사 동종은 고려시대(1010)이고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하고 있다.
고려시대 종 가운데 가장 큰 종으로 크기는 높이 1.33m 종 입구 0.96m 이다.
종의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가 여의주를 몰고 있는 용의 모습으로 표현되다.
소리울림을 도와준다는 용통은 대나무 모양이고 편평한 부분인 천판 가장자리에 연꽃무늬를 둘렀다.
몸체의 아래와 위에는 구슬무늬 테두리를 한 너비 10cm 정도의 띠를 두루고 꽃과 덩굴로 안을 채웠다.
위에 두른 띠 아래로 4곳에 사각형의 유곽을 만들고 그 가운데가 도드라진 9개의 연꽃을 새겼다.
지옥까지 올리는 범종,지하의 중생을 제도한다.
범종은 불교의식에 사용되는 중요한 의식구 중 하나 입니다.
종각에 걸린 커다란 종이나 전각내에 있는 작은 종도 모두 범종이라고 합니다.
사물(四物)은 부처님 말씀을 상징하는 소리를 통해 중생을 제(濟度)도하는 네가지 의식구를 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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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체의 아래와 위에는 구슬무늬 테두리를 한 너비 10cm 정도의 띠를 두루고 꽃과 덩굴로 안을 채웠다.
위에 두른 띠 아래로 4곳에 사각형의 유곽을 만들고 그 가운데가 도드라진 9개의 연꽃을 새겼다.
소리울림을 도와준다는 용통은 대나무 모양이고 편평한 부분인 천판 가장자리에 연꽃무늬를 둘렀다.
천흥사종의 비천상 무늬
법고는 땅위에있는 중생을,목어는 물에 사는 중생을,운판은 하늘을 나는 중생을 제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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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지옥까지 울린다고 하는 범종은 땅속의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사용하는 의식구 이다.
우리나라 범종은 형태나 장시무늬에서 중국이나 일본 종과 차이점이 있다
성거산 천흥사명 동종 (聖居山天興寺銘銅鍾,국보 제280호)
국보지정 / 1993년9월10일 시대 / 고려시대(1010)
소재지 /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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