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遺産(國立博物)

선조들의 혼이 담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서

노을길 2014. 1. 2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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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의 혼이 담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서

 

맑은 날씨이지만 미세 먼지 탓인가 시야가 온통 부옇게 안개가 깔린 흐린 모습이다.

이촌역 출구에서 바로 박물관 까지 이동 통로는 지하도를 연결 박물관입구까지 연결된 모습이다.

해마다 이맘 때이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선조들의 흔이 담긴 유물들을 일일 감상하고 있따.

국립중앙박물관의 상설전시장은 총 6개의 관과 50개의 실로 구성되어 12,044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물은 외부 전시일정 및 유물의 보존 상태를 위하여 주기적으로 교체 전시하고 있다고 한다.

박물관 상설 전시장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다.

 

전시관 배치도를 보면

 

1,중근세관은 역사자료를 관람객이 이해하게 쉽게 전시 하고 있다.

2,선사 고대관은 구석기 시대부터 발해까지 고고박물관의 성격을 부각하고 있다.

3,서화관은 서예,회화,불교회화 등 선과 색채로 한국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수 있는 공간이다.

4,기증관은 개인 소장품을 기증하여 인류 전통문화 선양에 기여한 분들의 고귀한 뜻이 담긴 공간이다.

5조각 공예관은 한국불교조각과 고려청자,조선백자 등의 도자공예 뿐만아니라 금속공예의 진수를 감상할수있는 전시공간이다.

 

 

중요 문화제가 많은 3층 전시장을 돌아본다.

 국립중잉빅믈관

 

지하도를 걸어서 박물관으로 향한다.

예전에는 이촌역 2번출구를 나와 곧장 걸어서 박물관으로 이동했다.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주변에 이렇게  부모와 함께 관람가는 어린이도 가끔 보인다.

 

싱설 전시장 입구

 

앞에 보이는 정자정은 한국박물관 개관100주년 기념 상징물로 건립한 이다

 

임구에 정자정 이 시야에 들어온다.

정자정 건립을 의해  전남 강진 사당리에서 발견된 고려시대 정자기와(국립박물관소장)와

고려시대의 유물을 바탕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정자의 명칭은 국민공모를통하여 청자정으로 정했다.

 

정자정은 고려 의종 11 (1157)년 대궐 동쪽의 별궁에 양이정을 짓고,지붕을 정자로 덮었다는고려사의 기록에 근거하여 건립하였다고 한다.

 

국립중앙박물관  모습이다

어린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박물관 체험길에 들어선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멀리 남산 타워가 미세먼지로 보옇게 보인다

 

포도무늬 항아리 (조선 18-19세기 국보 제93호)

 

모란 넝클무늬 항아리(조선 18-19세기 보물 제240호)

 

끈무니 병 (조선 15-16세기 보물 제1060호)

 

매화 새무늬 항아리 (조선 15-16세기, 국보제 170호)

 

 

병(조선 15-16세기 보물 제 1054호)

 

연꽃 넝클무늬 대접(조선 15세기 국보 제175호)

 

인쪽부터 연꽃 넝클무늬 합,물고기 넝클무늬 병(16세기후반-16세기)

조선전기에 볼수 있는 전형적인 합이다

 

왼쪽부터 넝클무늬 장군,넝클무늬 병,모란무늬 병2,넝클무늬 병넝클무늬 항아리(조선 15세기후반-16세기)

 

왼쪽 넝클무늬 항아리,여의두무늬 병(조선 15세기후반-16세기)

 

왼쪽 분장무늬 손잡이 항아리,사발,매병,귀얄무늬 큰사발,분장무늬 사발(조선 15세기후반)

분장기법은 백토를 탄 물에 그릇을 담았다 꺼내어 유약을 바른것이다.

 

물고기무늬 편볃(조선 15-16세기 국보 제178호)

 

왼쪽으로 부터 모란 넝클무늬 항아리,모란 넝클무늬 편병 (조선 15-16세기)

당당함과 풍만감이 돋보이는 항아리와양면을 두둘겨 만든 납작한 병으로 한쪽으로 기운듯하면서도 군형이 잡혀 있다.

 

왼쪽으로 부터 모란 넝클무늬 병,모란 넝클무늬 항아리,모란무늬 편병(조선 15-16세기)

 

모란무늬 자라병(저선 15세기 국보 제260호)

납작한 몸체에 주둥이가 달린 형태로자라를 닮아 자라병이라고 부른다.

 

구름용무늬 항아리(조선 15세기 국보 제259호)

당당한 양감과 풍만함이 돋보이는 이 항아리는 조선시대에 들어와 새롭게 만들어졌다.

 

물고기 무늬 매병(조선 15세기 보물 제347호)

고려말 조선초에 만들어진 매병의  일반적인 형태이다

 

 참외모양무늬병(12-13세기,국보 제114호)

국화 모란무늬 참외모양 병

 

국화무늬 대접

 

 모란무늬 대접

 

 버드나무무늬 통모양 병(고려 12세기 국보 제 113호)

철화청자의 특징인 대담한 의장과 구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어륭모양 주자(고려 12세기 국보 제61호)

 

전시실에 들어선 탐방객들

중요한 보물들이 많은 3층 전시장을 나와 입구 안내소를 나선다

 

연못이 얼어붙어 오리들이 난감해 하고..

위로하드시 .폰에 담고 있다

 

정자정을 더 가까이 조명해 본다

 

 

탐방을 마치고 박물관을 나와 연결된 지하도를 따라 이촌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