體驗旅行

북한강과남한강이 하나가 뒤는곳두물머리(양수리)

노을길 2013. 8. 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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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강과 남한강이 하나가 뒤는곳 두물머리(양수리)

 

 두물머리에서 세미원을 바라보고 ....

 

연꽃밭 우측으로 '배다리'를 건너면 "두물머리" 입니다

 

두물머리는 북한강남한강이 만난 곳이라 하여 "두물머리"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팔당댐이 생기면서 번성했던 나룻터의 모습은 사라졌지만 수령 400년느티나무가

제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양평의 두물머리가 이름이 널리 알려진 이유중에 하나는 이곳의 아름다운 풍광으로 인해

많은 드라마CF를 촬영하면서 부터입니다.

사진 동호인들의 좋은 출사지로 손꼽히면서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두물머리는 중앙선 '양수역'에서 2.3Km이면 도보로 약 15분 소요됩니다.

 

 

 

                                                       세미원에서 두물머리를 건너갈 수 있는 "배다리" 모습

 

 

연꽃밭 우측으로 '배다리'를 건너면 "두물머리" 입니다. 세미원에서 직접

건널수 있는 다리가 완공되어서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같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세미원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모습

                                           배다리를 건너기 전에 '표지판' 글씨 

 

세미원에서 두물머리로 건너는 '배다리' 모습
 

                                            세미원과 건너편 두물머리를 잇는 배다리 모습

 

 

세미원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모습

 

                                   두물머리에서 바라본 남한강의 아름다운 배경

 

 

                                                   두물머리에서 세미원을 바라보고 ....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잇는 '배다리'(다리 아래 받침대가 배의 모습)

 

 

 

                                                                                '배다리' 모습

 

                                                                                    ' 배다리' 전경

 

배다리에서 찍은 '흑두루미'

 

 

 

두물머리에 있는 배들의 모습

 

두물머리에 있는 연꽃밭-아직 빨라서 인지 연꽃이 피지 않았습니다.

 

                                    양평군 문인협회 회장 박문재 詩人의  '양수리로 오시게나'  詩

 

     두물머리 느티나무 앞에는 국내유일의 조선장인 김귀성씨가 건조한 황포돛배가 있습니다.

   지금은 장마철이라 황포돛배는 선착장에 정박해 있지만 날씨가 좋은 계절에는 강물위에 황포돛배와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드라마 허준에 나왔던 황포돛배로 두물머리의 또 하나의 명물입니다.

 

     두물머리 느티나무: 1982년 10월 15일 경기 양평군 보호수 제 16호로 지정 되었습니다.

    세 그루의 느티나무가 마치 한 그루처럼 우산형의 수관(樹冠)을 형성하고 있는 두물머리 마을의 

    정자목입니다.

    중심부에 있는 가장 큰 나무는 근원부부터 갈라진 모양으로 보아 원래 두 그루였던 것이 합쳐져 자란

    것으로 추정되나. 중간 크기의 나무는 지상부 1.2m 부위에서 갈라지는 줄기가 서로 교차되면서

    장방형의 수간을 만들고 있는데 큰 나무 쪽으로의 가지는 거의 발달되지 않아 수형이 불균형합니다.

    물가에서 가장 가까운 작은 나무는 강쪽으로만 가지가 발달하여 큰 나무 쪽으로는 가지가 거의 없다.

 

 

 

       두물머리 마을에는 원래 도당할아버지와 도당 할머니로 부르는 두 나무가 나란히 서 있었으나

     1972년 팔당댐 완공 이후 도당할머니 나무는 수몰 되었다고 합니다.

    

                                               두물머리 느티나무를 뒤로 연꽃밭의 북쪽 길

 

                                              두물머리의 연꽃밭 북쪽에서 남쪽 강쪽을 바라보고....

 

                                  

 

 

 

 

       마을 사람들은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평온을 위하여 지금도 나무에 제를 올리고 있습니다.

     남한강이 어루러진 배경이 아름다워 드라마와 사진 촬영소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