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자존심 광화문의역사 이야기

 

민족의자존심 광화문역사 이야기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은 일제가 중앙청이라고 불렸던 조선총독부 건물을 지어면서 해체한다.

 

1395년 9월에 창건되어 정도전에 의해 사정문으로 명명되었고 오문으로 불리도 하였다.

1425년 (세종25)집현전 학자들이 광화문이라고 이름을 바꾸어 오늘날까지 내려오고 있다 한다.

광화문 3개의 궐문중 가운데 칸이 높고 크는데  임금이 행차하는 문이며 천정에는 주작을 그려넣었다.

동쪽문에는 천마를 그렸고 서쪽에는 거북을 그렸으며 좌우에는 상상의 동물이자 영물인 해태상을 설치 하였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270년 간 중건되지 못하였다가 1864년(고종 1) 흥선대원군의 경복궁 재건으로 다시 옛모습을 되찾았다.

일제 강점기 1927년 조선총독부가 해체하여 경복궁 동문인 건춘문 북쪽에 이전 했으나  6.25 전쟁 폭격으로 소실되고 만다.

1968년 철근톤크리트 구조물로 복원했으나  남아있던 중앙청 자리를 기준으로 세우다보니 경복궁 선상에서 삐뜰게 자리잡게 된다.

2006년 12월 광화문 복원및 이전 공사가 시작되어 전통적인 옛모습을 제자리를 찾아 2010년 8월에 완공 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