遺産·書畫

임금님 수라상 이야기

노을길 2013. 1. 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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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수라상 이야기

 

 

 

 임근님의 수라상은 평상시 왕과왕비에게 아침과저녁을 올리는 진지상을 말한다.

밥과 탕을 포함한 기본음식과 12가지의 반찬으로 구성된 12첩 반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고종과순종을 모셨던 마지막 주방상궁과 순종비 윤황후를 모셨던 상궁들의 구전을 근거로 한다.

수라상은 기본적으로 세개의 상으로 이루어진다.

왕의앞에는 대형의 둥근 밥상이 음식에 독이 들었는지 검사하는 기미상궁앞에는 소형의 둥근 밥상이 식사를 시중드는 수라상궁앞에는 네모난책상반이 놓인다

그낫ㅇ에는 쌀밥이 놓였는데 왕이 기호에 따라 선택하여 먹었다.

책상반에는 채소와 달걀 등을 차려두었다가 즉석에서 전골을 만들어 왕에게 올린다

 

 

 

수라간이라고 알리는 현판

 

그 냥 반에는 쌀밥이 놓였는데 왕이 기호에 따라 선택하여 먹었다.

 

책상반에는 채소와 달걀 등을 차려두었다가 즉석에서 전골을 만들어 왕에게 올린다

 

독이 들었는지 검사하는 기미상궁앞에는 소형의 둥근 밥상이 식사를 시중드는 수라상궁앞에는 네모난책상반이 놓인다

 

독이 들었는지 검사하는 기미상궁앞에는 소형의 둥근 밥상이 식사를 시중드는 수라상궁앞에는 네모난책상반이 놓인다

 

 

왕실에서 쓰던 도자기들

 

왕실도자기 제작소(분원)

 

분원은 조선시대에 왕실에서 사용되는 좋은 품질의 도자기를 위해 사옹원에서 관리하던 도자기 제작소이다.

분원에서 제작된 도자기 굽바닥에 '천. 지,황,이 새겨진것이 발견되고 있는데 이 표식들은 경복궁안의 창고를 지칭한다고 추측하고 있다.

청화백자수복무늬사발(조선 19세기)

 

청화백자 '복,자 모늬접시(조선)

 

왕실도자기 제작소(분원)

 

백자사발(조선)

 

백자 제기 (조선 후기)

 

백자 매화무늬병(;조선 19세기 후반)

 

백자 주전자(조선)

 

 청화백자용무늬병(조선 19세기 후반)

 

 청화백자모란무늬발(조선)

 

 청화백자용무늬항아리(18세기 후반)

 

 은제 오얏꽃 장식병(20세기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