遺産·書畫

통신사 입강호성도 이야기

노을길 2013. 1. 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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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간 조선 통신사 이야기

 

 

 

 조선통신사가 일본 에도성(도쿄)에 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통신사 일행의 행렬을 그린 통신사 입강호성도,그림일기라 볼수있다

인진왜란 후 조선은 선조 40년(1607)포로의 송환을 요청하는 사신을 보내고 광해군1년(1609) 기유약조를 체결하여 일본과 국교를 재개한다.

조선 후기 통신사는 유학,문학,의학,미술 등 조선과 일본의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는 통로이자 외교사행 이 었다.

 

 

 

 

에도성에 들어가는 통신사 행렬

통신사 입강호성도 / 조선 인조 4년 (1636)

통신사는 한양에서 부산으로 내려가 쓰시마로 건너간다

 

여기서부터 대마도 영주가 통신사와 동행하여 가미노세키 거쳐 오사카에 도착한다.

 

오사카의 요도가와 항구에 상륙한 조선통신사는 에도까지 2주간 육로여행한다.

 

  다음으로 히코네 오사카를 거쳐 시나기와 등을 거쳐 에도에 도착한다.

 

 

인조 14년 통신사 일행이 에도(지금의도쿄)성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행렬도이다

사행의 목적은 일본의 태평함을 축하한다는 명분과 함께 일본의 국정을 탐색하기위한 것이었다.

정사는 임광(1579-1644) 부사는 김세렴(1593-1646)으로 총 인원은 475녕이었다.

 

 

 

 

 

청나라사신이 조선의 행사 풍속을 그린 그림

아극돈봉사도 / 조선 영조 1년(1725)

영조 1년 청나라 사신 아극돈이 4차레 조선에 다녀가면서 각종 행사및풍속과 풍경을 그린 화첩이다.

 

명나라로 가는 바닷길

황해조천도 / 조선 인조 2년(1624)

 

인조 2년 인조의 즉위를 알리기 위해 명에 파견된 이덕형(1566-1645) 일행이 바닷길을 통해 다녀온 행로를 그린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