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물(國寶·寶物)

신들의영역 종묘영녕전(보물 제821호)

노을길 2012. 3. 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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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영녕전(永寧殿보물제821호)

 

왕실신주를 모신 별묘로1421년(세종3)에 정종의 신주를정전에 모시며정전의 신실이 부족하자 정전에 모시고 있던

신주를 다른 곳에 옮겨 모시기 위한 별묘로 왕실의 조상과 자손이 함께 길이 평안하랴, 뜻을 담고 있따.

신주를 정전에서 옮겨 왔다는 뜻에서 조묘라고도 하는데 시설과공간 형식은 정전 일원과 유사 하지만 정전보다 규모가 작다.

 

 

 

영녕전에는 중앙의 각 신실에 태조의 4대조상인 목조,익조,도조,환조와 왕비들 신주를 모셨다.

 

 

서협실에는 정종(2대)문종(5대)단종(6대)덕종(추존)예종(8대)인종(12대)에 모셨다.

 

 

동협실에는 명종(13대)원종(추존)경종(20대)재종(추존)영왕과 각 왕의비를 합쳐서 모두 34위 신주가 16감실에 모셔져 있다.

 

 

 

 

정전일원과 유사하게 2중으로 된 월대주위에 담장을 드르고 동,남,서 세곳에 문을 두었다.

 

 

여러 차레 좌우 협실을 늘려서 현재 신실은 모두 16칸이다.

 

 

가운데 4칸은 태조의 4대조를 모신곳으로 좌우 협실보다 지붕이 높다

 

영녕전의 배치도

 

 

동쪽에 제사도구를 보관하는 제기고를 서남쪽 바깥에 제레악을 준비한는 소악공청을 두었다.

 

 

정전일원과 유사하게 2중으로 된 월대주위에 담장을 드르고 동,남,서 세곳에 문을 두었다.

 

 

여러 차레 좌우 협실을 늘려서 현재 신실은 모두 16칸이다.

 

 

 

 

영녕전을 건립하게된 이야기

조선초기 종묘에는 정전 한채만 있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신실이 모자라게 되었다.

천자의 나라 중국 종묘에는7신실이 신주를 모시고 제후의 나라인 조선은 5실에서 신주를 되어 있었던 당시의 원칙때문에 함부로 증축할수 어ㅃㅆ었다.

신주를 5실에 모시는 ㅇ묘제는 왕실을 일으킨 태조와 현재 왕의 4대 조상을 모시는 제도이다.

논쟁 끝에 중국 송나라 제도를 참고하여 사당을 하나 더 짓기로하고 졍전 옆에 영녕전을 세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