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궐도이야기(東闕圖,국보제249호)

 

 동궐도 이야기(東闕圖국보 제249호)

 

 

동궐도는 경복궁 동쪽에 있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그림인데 동궐도라는 제목이 붙어 있는 2점의 그림을 말한다.

동궐도는 가로 576cm 세로273cm로 16첩으로 되어있는 병풍을 말하는데 오른쪽에 산과 언덕이 마주한 두 궁의 모습을 거린것이다

.. 보물 제596호 궁궐도(동아대학교소장)가 형식,기법,크기 등이 동일한 것으로 판명되 1995년 6월25일 지정해재하고

국보 제249로 동궐도로 승격 지정하다.

동궐도 평면도

그림에는 건물들의 소실여부와 재건된 연대 등으로 짐작컨데 순조 30년(1830) 이전에 도화서 화원들이 그린 것으로 추정 한다.

평면도인 궁궐지나 동궐도형보다 건물 배치나 전경들을 잘 나타내고 있어 고증적 사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조선후기 순조년간에 도화서화원들이 동궐인 창덕궁의 전각 및 궁궐전경을 조감도식으로 그린 궁궐 배치도 이다

 

모두 16폭으로 되어 있는데 1푹은 상하6면으로 접혀져 있고 첩자로 장황(粧潢) 되었다.

보물 제596호 궁궐도(동아대학교소장)가 형식,기법,크기 등이 동일한 것으로 판명되 1995년 6월25일 지정해재하고

 

국보 제249로 동궐도로 승격 지정하다.

작자의 이름은 미상이고 동궐도는 의궤도의 일종으로서 도화서 화원(圖畵署畵員) 의 소작으로 보고 있다.

 

동궐도는 가로 576cm 세로273cm로 16첩으로 되어있는 병풍을 말하는데 오른쪽에 산과 언덕이 마주한 두 궁의 모습을 거린것이다

전각과 다리,그리고 담장,연꽃,괴석 등 조경 모두를 실물과 같은 모습으로 선명하고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산과 언덕에 대한 묘사는 중국 남종화를 따르고 있으나 건물의 표현과 원근처리에 는 서양화 기법을 받은 듯하다.

다른 그림도 기법이나 형식, 크기가 같으나 채색과 검은 글씨로 명칭을 적어넣은 점이 다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