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遺産(遺物·遺蹟)

세계문화유산(종묘)

노을길 2009. 11. 1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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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종묘)사적 제 125호

 

종묘 가는길 지하철 1호선 11번 출구. 3호선 5호선 8번 출구로 나오면 그리멀지않는곳에 있다.

 

종묘는 조선왕조의 역대 왕과 왕비,추준된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는 곳입니다.

조선왕조를 건국한 이성계(태조)는 수도를 수도를 개성에서 한양으로 옮기고 궁궐의 동쪽에 종묘를,서쪽에 사직단을 세웠습니다.

현재의  종묘는 정전과 영녕전으로 되 있는데 종묘는 원래 정전만을  가르키는 말이어다고 합니다.

 

정전은 태조3년(1394)에 짓기 시작하여 이듬해 9월에 완공하였고 영녕전은 세종3년(1421)에  완공하였다.

정전과 영녕전은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광해군 즉위년(1608)에 재건 되었고 그 후 여러차레의 증축을 으로 지금의 모습으로 남아있다.

종묘는 뛰어난  건축적 가치와 600년이 넘도록 이어져  온 제례 행사 등의 문화적  가치가 인정되어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되었다.

2001년에는 종묘제례 및 제례왁이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로  동록 되었다.

 

 

영녕전

 영녕전(보물 제821호)

 

영녕전은 정전에서 옮겨진 왕과 왕비, 그리고 추준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있는 곳이다.

세종3년(1421) 5묘제의 관습에 따라 정전에서 나와야하는 선조들의 신주를 모시기 위해 건립되었다.

영녕전은 16실에 왕의 신주 16위,왕비의 신주 18위, 총 34위가 모셔져 있다.

 

 

정전

 정전 (국보 제227호)

 

정전은 종묘의 중심건물로서 19실에 태조를 비롯하여 곡덕이 있는와의 신주 19위,왕비신주 30위 총49위가  모셔져 있다.

우리날의 단일 목조건물로는 가장 긴건물(총101M)이며, 저면에 길게 다듬은 돌을 쌓아 만든 넓은 월대를 조성하였다.

사묘의건축으로서의 품위와 장중함을 나타내고 있다.

 

 정전내부

정전 신위 봉안도

 

이숙실

 

 이숙실

왕이 제레를 올리기전에 목욕하고 제례를 준비하던곳이다

북쪽에어재실,동쪽에 세자재실,서쪽에 어목욕청았다

 

 

망묘루

 망묘루

왕이 제향시 이곳에들러 정전을 바라보며 선왕을 추모하고 나라의 백성을 돌보고자 마음을 가다듬는 곳이다.

 

공민왕 신당

 공민왕신당

조선태조가종묘를 지을때 공민왕의업적을 기리고 제사를 지내기위해지은것으로 전해 진다.

신당에는 노국공주를 함께그린 영정과 준마도가 모셔져 있다.

 

종묘제례

 종묘제례(중요무형문화제 제56호)

종묘제례는 왕조의 조상들에게 지내는 제사로 조선왕조에서 지내는 여러 제사중 가장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였기 종묘대제라 한다.

종묘 대제는 사계절의 첫달에  드리는 제향과 12월에 드리는 제향을 더해 일년에 모두 다섯번 지냈다,

 

영녕전의 대제는 따로 날을 정해 봄,가을 그리고 12월에 3번 지냈다.

종묘제례의 절차는 크게 신을 맞이하는 영신례와 전페례, 신이 즐기도록 하는 진찬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복을 받아 드리는 복음래가 있다.

신을 보내드리는 철변두,송신례,망료례가 있다.

 

 

악공청

 악공청

종묘제례를시에 음악을 연주하는 악공들이  대기하는 곳으로 정전과 영녕전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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