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王陵石物)

왕에게가다(선릉,정릉)

노을길 2009. 7. 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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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정릉(사적제199호)

 

찾아가시는길   서울 강남구 삼성동 135-4

 

정릉

 

 정릉은 중종(조선11대)의능이다

중종은 정현왕후와 윤씨 사이의 아들로 연산군의폐위로 인한 왕으로 추대되었다.

혼란스러운 정국속에서 연산군의 잘못된 정치를 바로잡고자 노력을 기울렸다.

조광조등 새로운 정치세력을 중용하여 왕도정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였던 임금으로 알려져있다.

 홍살문(신성한지역임을 알리는 문)

 창도

홍살문에서 정자각 까지이어진길이며,왼쪽의 높은길은신이 다니길로 신도한다.

오른쪽좁고 낮은길은 왕이다닌다하여 왕도라 한다

 정자각(제레를 올리는 곳이며 왼쪽은계단은 훈령이,오른쪽길은 왕이다는길이다)

 비각

 

 

 정면에서 본 정릉

릉 양쪽으로무,문인석상과 석마,망주석이 보인다

봉분좌우에 하나씩 서있는망주석은 혼령이 봉분을 찾는  구실을 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장면등(왕릉의 장생발복을 기원는등)

 곡창,무인석,석마

 

곡창에서본 능침

임금이 잠들어 있는곳 능상이라고 한다

곡창은 봉분을 보호하기위하여 낮게 빙둘러 싸아올린 담장을 말한다.

 

 

 선릉(사적제199호)

 

선릉은 성종(조선9대)과 계비 정현왕후 윤씨의 능이다.

경국대전을 집대성 하는 등 태조이후 닦아온 모든 체제와 기반을 완성하여조선초기의 문화을 꽃피운임금이다

청덕궁 대저전에서 38세로 승하하여 이듬해 4월6일 장례를지냈다.

 

 홍살문

 창도

 정자각

 비각

선릉 정면 (문무인석상, 만주석 혼유석,장명등, 석마)

 

 

 

 

뒤편 곡창에서본 능침의 모습

 망주석 (혼령이 봉분을 찾는이정표역활을함)

 

선릉 (장명등 혼유석 망주석이 모습)

 

 정현왕후(선릉)사적제199호

성종의 세번 째 부인이며 중종의 친모이다.

우의정 윤호의 딸로 1473년 성종의 후궁으로 들어갔다.

1479년 성종의 두번 째 부인이자 연산군의 어머니인 윤씨가 폐출되자 이듬해 11월 왕비에 책봉되었다.

1497년 자순대비에 봉해졌으며 1530년 68세를 일기로 죽었다.

소생으로는 중종과 신숙공주가 있으며, 능호는 선릉으로 성종의 묘와 함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