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개암나무암꽃 꽃샘추위도 한발 물러서고 봄바람이 부는 화창한 주말 다시 홍릉수목원을 찾았다. 주위에는 방울새도 모여다니면서 울고 겨울잠에서 깨어난 나목들도 새싹을 준비하고 있다. 도사물나무,산수유,히어리 등이 벌써 꽃망울을 준비하고 있고 상춘객들도 곳곳에 보인다. 개암..

산수유꽃 봄바람이 간간히 우는 소리를 내고 흐린 하늘에 억장같은 구름만 흐르는 하루이다. 천마산 바람꽃과 앉은부채 등 야생화를 담으로 집을 떠났으나 흐린 하늘과 찬바람에 중도 포기하고 식물원에 들렀다. 어제 내린 비로 벌써 중부지방에서도 파란 싹을 볼수있고 간간히 들꽃이..

개암나무꽃 꽃샘추위도 한발 물러서고 비교적 화창한 주말 홍릉수목원을 찾았다. 봄의 화신을 담으려는 진사님도 많이보이고 봄기운을 느끼려는 상춘객들도 여기저기 보인다. 개암나무꽃은 3월에 잎이 나오전 달리며 열매로 착각하기 싶다. 개암나무는 산기슭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

홍릉수목원 풍년화(豊年花(3) 이른 봄 일찍 꽃을 피우면 그 해는 풍년이 든다고 하였다. 초록나무과 풍년화속에 속하는 낙엽 소교목이며 예년보다 10일 정도 일찍 개화하다. 홍릉수목원 일원에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니 풍년화도 하루가 다르게 활짝 꽃을 피운다. 올해도 꽃이 화려하고 탐..

봄날 풍년화(2) 농경시대, 이른 봄 일찍 꽃을 피우면 그 해는 풍년이 든다고 하였다. 초록나무과 풍년화속에 속하는 낙엽 소교목이며 예년보다 10일 정도 일찍 개화하다. 밑에서 많은 줄기가 큰포기를 이루며 껍질은 갈색으로 매끄럽고 약 6m 정도 자란다. 타원형 모양 잎은 어긋나고 잎표..

예년보다 일찍 핀 풍년화 이른 봄에 일찍 꽃을 피우면 그 해는 풍년이 든다고 이야기 한다. 초록나무과 풍년화속에 속하는 낙엽 소교목이며 예년보다 10일 정도 일찍 개화하다. 밑에서 많은 줄기가 큰포기를 이루며 껍질은 갈색으로 매끄럽고 약 6m 정도 자란다. 타원형 모양 잎은 어긋나..

쪽동백나무 머리를 곱게 쪽지을 때 쓰는 동백기름을 대신하는 나무 산지에서 자라는데 나무 껍질은 어두운 흰색이고 어린 가지는 갈색의 털이 있으며 약 6-15m 정도 자란다. 둥근모양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글고 윗부분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있다. 흰색 꽃은 5-6월에 새..

때죽나무 때죽나무 가지에 털이 있으나 없어지며 껍질이 벗겨지면서 다갈색으로 변하는데 5-10m 정도 자란다. 타원모양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끝은 뾰족하고 잎 앞뒤 별모양의 털이 난다. 초롱처럼 생긴 흰색꽃은 5-6월에 잎겨드랑에서 길게 늘어지는 총상꽃차레로 달..

넓은잎산사나무 산지에서 자라는데 나무껍질은 어두운 잿빛이고 가지에 가시가 나며 약 3-6m 정도 자란다. 타원모양 잎은 어긋나고 산사나무에 비해 크고 적게 갈라지며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횐색 꽃은 5월에 가지끝에서 산방꽃차레로 달리며 꽃잎은 5장이고 꽃받침은 종..

꽃댕강나무 인동과에 속하는 반상록성 낙엽관목 이다. 타원 모양의 잎은 마주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끝은 뾰족하는데 약 1.5-2m 정도 자란다. 붉은갈색의 종모양 꽃은 6-11월에 작은 가지 끝에서 취산꽃차레로 피는데 꽃받침은 2-5장이고 스슬 4게 암술은 1개이다. 공원수나 정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