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제주송엽국 석류풀과의 여러해살이풀,들에서 자라며 내한성이 강하여 제주도에서 자생한다. 줄기는 엽으로 벋으면서 갈라지는데 약 20-30cm 정도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두꺼운 육질모양 원통이며 3개로 된 능선있다. 붉은빛을 띤 자주색이나 붉은색 꽃은 4-6월에 무리지어 달린다. 국화처..

순비기나무꽃 즐기는 오래되면 굵기가 손목정도이며 손가락 굵기로 이리저리 뻗는다. 타원모양 잎은 마주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됫면에 백색털이 빽뻭히 나있다. 보라색곷은 8-9월에 원뿔모양 꽅대를 타고 올라오면서 달린다. 아래 꽃받침은 긴 토인들의 아랫입술 같기도 ..

월령리 제주선인장 제주도 해안부채선인장은 집에서 기르던 것이 퍼졌다는 설과 구로시오 난류를 타고 남방에서 흘러들어 월령리 해안가에 정착했다고 알려져 있다. 주민들은 모양이 손바닥 처럼 생겼다고 손바닥 선인장이라 부르며,뭍에서는 척박한 땅에서도 오래 산다는 뜻의 백년초..

월령코지에서 제주여행을 시작한다. 워령코지는 제주 한림읍 월령리에 위치한 조망권이 뛰어난 포구이며 제주선인장 자생 집단 서식지이다. 오랫만에 다시찾은 비양도가 바라다 보이는 숙소가 마련된 월령코치에서 주변 경관을 조망해 본다. 편션에서 바다를 감상하면서 바비큐파티도 ..

협재 수우동 돈까스에 일정을 시작한다. 지난달 제주도 여행길에 제주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협재 수우동집을 찾았다. 예약제라 긴 시간을 기다려 우리들은 협재 수우동과 돈까스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맛은 각자가 느끼는 입맛에 그 해답을 찾아야 하나. 그날 그때 따라 식재료가 떨..

비양도와 해녀가 있는 앞바다 이야기 배양도는 제주자치도 한림읍 협재리 앞바다에 있는 조그마한 섬이다. 현무암과 현무암질 화산쇄설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양도는 눈비가 많은 곳이라 한다. 주민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며 농산물로는 고구마,깨 유채등이 생산된다. 옥돔,방어,고등..

제주소철 원줄기는 잎자루로 뒤덮이고 가지가 없으며 끝에서 많은 가늘고 긴 잎이 돌려나고 약 1-4m정도 자란다. 노란색을 띤 갈색 꽃은 8월에 암수 딴그루로 피며 수꽃은 원줄기 끝에 달리고 암꽃은 원줄기 끝에서 둥글게 모여 달린다. 열매는 구과모양이며 비늘조각 뒤쪽에 꽃밥이 달리..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동 일출봉 밑

중문에서 저녁노을 여행중 일기불순한 하루였는데 우연히 저녁나절 중문단지에 들렀다가 구름사이로 얼굴을 내민 저녁노을을 만나다. 잘알려진 제주 중문은 아름다운 바다, 천혜자연경관과 온화한 기후 덕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중의 하나이다. 아름다운 섬 제주도 여행길이 추억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