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山島嶼

도심속 연꽃찾아 떠나는사람들

노을길 2016. 7. 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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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관곡지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농학자로 알려진 강희맹(1423-1483)고택이 있는 곳에 못이다.

관곡지 하는길은 지하철 1호선 봉역에서 부천역환승 61번 버스로 약 50분 후 목적지 부근에 도착한다.

관곡지 가까은 곳에 위치한 동아 아파트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관곡지테마파크는 도심에서는 연꽃으로 유명하다.

사진 담는사람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연꽃과수련꽃을 함께 교감하면서 나만의 영상을 만든다..

장마전선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간간히  조각 구름만 흐른다.

 

 

 

관곡지는 조선 성종 때 좌찬성을 역임했던 강희맹(1424-1483)선생이 세조 9년 사신으로 명나라에

다녀올때 남경에 들러 전당호이라는 새로운 품종의 연꽃을 들여와 처음 심은 곳이다.

선생의 사위였던 권면형(안동권씨 화천군파)선생가문으로 이어져 오늘까지 관리하고 있다,

 

 

시흥시는 연성문화제는 7월 26-27일 시흥 연꽃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고 한다.

연성문화제의 연성은  조선조 문신이고 농학자인 강희맹이 중국에서 연꽃을 열매를 가져와

관곡지에 심어 퍼지자  마침 이곳을 찾은 세조가 이곳을 연성이라고 불렀다고 유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