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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서 만나는 산새도회집모텔

노을길 2014. 8. 2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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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서 만나는 산새도회집모텔

 

 

 

귀경길에 정동진 모래시계 인근에 있는 산새도 회집모텔을 찾았다.

일행 중 한분이 모텔과 함께운영하는 이집은 서비스가 좋고 친절히 손님을 모신다고 해서 찾은 집이다.

우리는 안내로 이층 바닷가가 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광어와 우럭을 주문했다.

창너머로 노을지는 바다와 축제가 이어지는 해변에 피서객들이 오가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잠시 후 스끼다시(곁들이는 밑반찬)가 차레로 들어오고 우리들은 시식한다.

평범한 메뉴이지만 간결하고 소박한 맛이 우리들 임맛에 적응한다.

스끼다시 다음으로 오늘의 메인 우러과 광어회가 상에 올라온다.

향끗하고 바다내음이 물씬나는 회는 우리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매운탕은 시원하고 달콤매콤 밥과 어우러지는 궁합이다.

먹고남은 회는 포장해 달라고 주문 회장 양념,상추,고추마늘 등 을 아이스박스에 포장 해 준다.

회맛은 겹들이는 스끼다시(맛반찬)와 싱싱한 활어가 양념과 더불어 질리지 않고 먹으면 최상이다.

 

 정동진 산새도회집 풍경

 

처음들어온 밑반찬

 

황도

 

오이조림과조림 마늘

 

감자

 

날치알과 김

 

양념된 묵

 

부치게  앗이 보기와 달리 담백하다

 

두부

 

옥수수,감자 등 샐러드

 

메추리알도 껍질 제거하고 상에 오른다

 

날치알과 김의 만남

 

맛보기로 올라온 해물들

 

새우

 

먼바다에서 잡히는 골뱅이

 

전북

 

멍게

 

홍계대게 다리

 

우럭

 

매운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