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피서 맹방 해수욕장에서

 

조개주어면서 막바지 피서 맹방해수욕장에서

 

 

조상님들 산소에 풀내리고 땀에 젖은 심신을 멀리 떨어지지않는 맹방해수욕장을 찾았다.

흐린날씨에 간간히 비내리는 오후 막바지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출렁이는 파도 따라  물놀이에 한창이다.

 

삼척 도심에서 약 8 km 거리에 위치한 맹방해수욕장은 한재에서 덕산에 이르는 아름다운 맹사십리 사장이 이어진다.

맑고 투명한 바다물과  낮은 수심은 남녀노소는 물론 어린이에게도 물놀이 하기에는 매우 적합한 곳이다.

5개의 해수욕장이 있는  삼척시에서 맹방해수욕장만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시범해수욕장이라고 한다.

앞바다에 가득한 조개를 잡을수 있고 마읍천이 있어 해수와 민수를 만날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점도 있다.

주위의 가까운 항구에서  직접 공수한 살아있는 횟감을 맛볼수 있고  산림욕장도 할수있는 곳이다.

삼척시에서 파견한 민원봉사실및 안전 등 이 있어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의 불편함을 최소하고 있다.

깨끗한 샤워실,화장실,식수대 등 편의시설에 물놀이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흐리고 비가 내린 이날 약 3시간의 조개잡이와 물놀이,기억에 담아두고  내년 찾아 볼 예정이다.

천해의 자연환경이 존재하는 이곳 맹방해수욕장이 자연 탐방객들에게 심신의 수련장이 되었으면 한다.

 

 

 

 

 

 

 

 

 

 

 

 

 

 

 

덕봉산

엣날 양양에 있던 산봉우리가 파도에 밀려서 내려온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