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관곡지 연꽃테마파크에 가다
흐린 주말 이른아침 개봉역에서 전철로 환승 소사역에서 63번 버스로 약 40분 후 목적지 부근에 도착한다.
관곡지 가까은 곳에 위치한 동아 아파트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관곡지테마파크는 도심에서는 연꽃으로 유명하다.
사진 담는사람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연꽃과수련꽃을 함께 교감하면서 나만의 영상을 만든다..
장마전선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에는 비가 오려는지 비조각 구름만 흐른다.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관곡지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농학자로 알려진 강희맹(1423-1483)고택이 있는 곳에 연못이다.
시흥시는 연성문화제는 7월 26-27일 시흥 연꽃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고 한다.
연성문화제의 연성은 조선조 문신이고 농학자인 강희맹이 중국에서 연꽃을 열매를 가져와
관곡지에 심어 퍼지자 마침 이곳을 찾은 세조가 이곳을 연성이라고 불렀다고 유래 한다.
동아아파트를 돌아 나오면 이정표가 기다린다
강희맹(1423-1483)고택이 있는 곳
관곡지는 강희맹(1423-1483)고택이 있는 곳에 연못이다.
둥근잎은 뿌리줄기에서 나와 자라며 물에 젖지 않고 잎맥이 사방으로 퍼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는데 약 1-2m정도 자란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어가며 잎자루는 가지가 있고 안쪽에 있는 구멍은 땅속줄기의 구멍과 통한다.
백색 꽃은 7-8월에 꽃줄기 끝에서 피며 꽃줄기에 가시가 있는데 꽃잎은 계란형 모양이고 수술은 여러개가 있다.
열매는 견과이고 종자가 꽃턱의 구멍에 들어있으며 종자의 수명은 길고 품종은 대륜,중륜,소륜 나눈다.
홍연
연못이나 논밭에서 자라며 특이나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더해주는 식물이다.
백연
땅속줄기는 연근이라하며 생채 등 요리에 이용하고 열매는 약용으로 쓰이는데 아시아 남부,등지가 원산이고 우리나라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體驗旅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바지피서 맹방 해수욕장에서 (0) | 2014.08.18 |
---|---|
폰속 연꽃세상(시흥관곡지 테마파크) (0) | 2014.07.23 |
도라산역 대합실 안보전시장 (0) | 2014.06.26 |
파주안보관광을 다녀오다. (0) | 2014.06.24 |
새해 양재동꽃시장 둘러보기 2 (0) | 2014.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