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물(國寶·寶物)

물고기무늬 편병(粉靑沙器 陰刻魚文 扁甁,국보 제 178호)

노을길 2014. 1. 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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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무늬 편병(粉靑沙器 陰刻魚文 扁甁,국보제178호)

 

 

 

조선전기에 제작된 분청사기 편병으로 배,앞·뒤 양면으로 납작한 모양이며, 크기는 높이 22.6㎝, 입지름 4.5㎝, 밑지름 8.7㎝이다.

 


백토을 두껍게 입히고 조화수법으로 무늬를 그린 위에 연한 청색의 투명한 유약을 칠하였다.

앞·뒷면과 옆면에 서로 다른 무늬와 위로 향한 두 마리의 물고기를 생동감이 넘치는 선으로 나타냈다.

물고기 무늬는 분청사기 조화수법의 특징을 충분히 표현하고 있다.

조화수법이란 백토로 분장한 그릇에 선으로 음각의 무늬를 새겨넣고 백토를 긁어내어 하얀선으로 된 문양을 만드는 기법이다.

양 옆면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 위와 중간에 4엽 모란무늬을 새기고, 배경을 긁어냈으며 아랫부분에는 파초를 넣었다.
바탕흙은 회청색으로 백토분장이 된 곳과 분장이 안 된 곳과의 대조가 선명하다.

粉靑沙器 陰刻魚文 扁甁,국보 제 178호

 

 

물고기무늬 편병,크기 / 높이 22.6cmx입지름 4.5cm 밑지름8.7cm

 

 국보지정일 / 1974,7,9

 

시대 / 조선 15-16 세기

 

소재지 / 국립중앙박물관

 

 

국보 제 178호

국보지정일 / 1974,7,9

시대 / 조선 15-16 세기

소재지 / 국립중앙박물관

크기 / 높이 22.6cmx입지름 4.5cm 밑지름8.7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