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에 비친 단종애사가 있는 경북궁 경회루
경북궁가는길은 서울 종로구 세종로 1-1 경북궁내 있으며 1985년1월8일 국보 제224호로 지정되었다.
경회루는 경북궁 근정전 부근에 위치한 연못 안에 세운 건축물이며 나라에 경사나 외국 사신이 왔을때 연회를 베풀던 곳이다.
조선의 정궁인 경북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이며 역사적 일화가 아주 많이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단종의 전위와 연산군대의 고사가 유래한 곳이기도 하며 경회루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이곳에 머물렀던 역사적 일들을 생각해본다.
경회루는 정면 7칸(34.4m)특면 5칸(28.5m)이며 조선의 정궁의 경북궁이 창건된 것은1395년 인데,
이때 경회루 주위에 작은 연못이 조성되었고 1412년(태종12) 태종의명에 의하여방 지를 파고 경회루를 창건한다.
1592년 임진왜란 때 불타서 273년간 폐허르 남아 있다가1867년(고종 4)흥선대원군에 의하여 재건 되었다.
방지의 크기는 동서가 128m 남북이 113m이고 못 안에 방형의 섬을 만들고 거기에 누를 세웠디.
지금은 없어졌지만 이 섬에 들어가는 3개의 석교가 있는데 모두 하엽동자(荷葉童子)에 회란석을 섬 주위에 둘러졌다.
경회루는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옥새를 넘겨준 비극의 현장이기도 하다.
1453년 계유정난으로 완진히 권력을 장악한 수양대군은 1455년(단종 3)윤6월 단동을 압박하여상왕으로 밀어내고 왕위에 으르게 된다.
연려실기술,에는 이 날 왕위를 상징하는 옥새를 경회루에서 전달한 상황이 잘 나타나 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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