體驗旅行

낙엽따라 덕수궁 돌담길을 걷다

노을길 2013. 11. 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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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따라 덕수궁 돌담길을 걷다

 

 

 

찾자온 겨울추위가 오후부터 풀린다기에 아침일찍 집을 나와 지하철 시청역에 내려 덕수궁 돌담길로 들어선다.

돌담길은 대한문에서 시작된 덕수궁 돌담장 길따라 늘어선 은행나무 사이로 단풍나무,느티나무로 이어지는 정동길이다.

정동길은 덕수궁 돌담길의 다른 이름이며 봄에는 새싹이 돋아 푸르고, 여름에는 녹음 속 매미가 울고 그늘이 이어지는 산책길이다.

가을에는 은행잎 단픙잎이 떨어져 만추의 정취를 흠뻑 느끼며 겨울에는 하얀눈으로 이어지는 사색의 길이다.

인근 직장인들이 점심식사하고 이길로 산책하며 멀지않는 곳에 위치한 정동극장과 서울시립미술관,졍동교회, 등을 만날수있다.

 

 

비내리는 덕수궁 돌장길에 우산없이 혼자서 거닐던 사람.

무슨사연 있길래 저토록 비를 맞고 혼자 그닐까

밤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밤에..진송남의 노래를 흥얼 거리며 이길을 걷고 있다.

 

 

담장넘어  영국대사관

 

 돌담길이 끓어지는 막다른 길

 

 

 

미국대사관 담장

 

영국대사관과 광화문으로 방향으로 가는길

 

미대사관 방향으로 가는길

 

덕수궁미술관이 담장과 이웃하고있다

 

 정동교회,정동극장이 있는 삼거리

 

 돌담 넘어 덕수궁미술관

 

 정동교회

 

 시립미술관 올라가는길입구

 

돌담길넘어 덕수궁미술관이 보인다

 

담장넘어 광명문이 자리잡고 있다

 

 

대한문에서 돌담길이 이어지고 좌측은 서울시청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