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王陵石物)

영릉의 석물들

노을길 2011. 7. 1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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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릉의 석물들

 

영릉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심씨의 릉으로 태종의 릉이 있는 헌릉의 서쪽 산등성이(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산13번지 일대)에 자리잡고 있었다.

세종 28년(1446)소현왕후가 세상을 떠나면서 조성되기 시작해 세종 32년(1450)세종이 서실에 합장되고 문종이2년(1452)세종대왕신도비와 묘역이완성,

 

예종 원년(1469)에 영릉의 위치가 풍수지리상 길자가 되지 못한다는 논의가 있어 영릉은 현재의 여주 영릉으로 천장 하게 되었다 한다

수의조차 썩지않은채 물구덩이에 있던세종과 소헌왕후는 지금의 여주 영릉으로 천릉해 영원히 지금까지 잘들어 있다

1469년1월27일에 옛 능의 지석,도서,와명기,잡상,석물들은 으슥한곳에 묻게하고 의류와목명기는 불태웠다.

 

이 때에 무거워서 옮기지 못하고 묻은 석물들은 세종대왕 기념사업회에서 1974년 발굴해 청량리  세종대왕 기념관 앞마당에 전시하고 있다.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야외 석물 전시장

무인석

 

문인석과석양

태실

장명등

문인석

무인석

석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