胞筍·양치

내버들

노을길 2011. 3. 4. 21:31
728x90
반응형

 

내버들

 

버드나무과 낙엽 관목

학명 / Salix gilgiana Seem.

개화기 / 4-5월

원산지 / 우리나라

 

경칩이 얼마남지않은 요즈음 산골짝이나 아직도 눈이 쌓인 계곡에서 이계절의 전령사인 버들강아지는 피었다.

하얀속살을 드러낸체 솜털처럼 생긴 옷으로 바꾸어 입고 봄소식을 세상에 알리려고 꽃망을 터트렸다.

 

잎사귀는 어긋나며 햇가지는  황갈색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나 있으며 약3-4m정도 자라는 식물이다.

꽃은 4월에 지난해 가지에서 잎보다 먼저 피며 숫꽃 포는 끝이검고 암꽃 포는 끝이 밋밋하며 흑갈색에 긴털이 나 있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지방 하천 유역에서 주로 서식하며 흰색의 열매는 삭과로 5월경에 익는다

우리나라 특산종이라고 불러야하나  하천정비사업으로  군락이 줄어들어 점차 자취를 감추고 있다

'胞筍·양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냄새무당버섯  (0) 2011.03.13
도사물나무  (0) 2011.03.11
섬바디(순)  (0) 2011.03.03
앉은부채  (0) 2011.02.27
더위지기  (0) 2011.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