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매듭을 찾아서

 

 전통 매듭의 고향

 

김희진  (1934년5월3일 -현재)

 

김희진 선생은 1934년5월3일 황해도 해주에서 출생 출생해서  진명여고를 졸업하여고 한국 전통매듭 연구회장을 역임하였다.

1976년 중요 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 기능 보유자로 지정 되었고 정통매듭 다수를 국립박물관에 기증하였다.

중앙 박물관 특별전(한국 전통 매듭-균형과 질서의 미학)에 전시된 김희진 선생의 작품 430점이 소개 되었다.

한국 전통 매듭과 그맥을..아름다움과 섬세함이 김희진 선생의 작품과 비교, 한국 매듭의 역사와 현대를 조명하였다.

 

 

 백옥 박쥐 삼작 노리개                1990년 김희진 작                             금파란  박쥐 삼작 노리개

 박쥐는 오복을 상징하며 박쥐의 한자어 복, 의 발음이 복과 같기 때문에 행운을 상징하는 의미를 갖는다.

좌측의 노리개는 박쥐형상의 백옥을 사이에 두고 도래,생쪽, 가지방석 매듭으로 이루어진 노리개이다.

우측의 노리개는 박쥐,형상에 파란을 입힌  주체를 사이에 두고 도래 가지방석 매듭으로 만든 것이다.

 

 돌날 아이에게 매어주는 띠(돌띠)

 둘날을 맞은 아기의 허리에 매어주는 띠로 수명장수를 기원하면서 한 바퀴를 둘려 맬수 있도록 길게 만든다

 

 수 봉황무늬 약낭

약낭은 수 봉황무늬 약낭을 참고로 만들었다

 

 수 오리무늬 부적낭

 부적낭은 도래,생쪽 매듭을 은색 봉술을  유연하게 드리워 새련되게 만들었다.

 

 삼천주 노리개(1981)김희진

 

 

 진주 주머니(1986)김희진

 

 

약주머니와 안경집 

 봉황 무늬를 수놓은 약주머니

 약주머니는 구급약이나 환약을 넣어 비상시에 대비하기위해 만든것이다

 

장생무늬를 수놓은 안경집

 파란색 비단 바탕에 수놓은 안경집이다

 

 

금박을 한 주머니

 전통 귀주머니를 재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