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가 있는 여행(정동진)

 

正東津(정동진)이야기

 

백과 사전을 보면 서울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있는 나루터가 있는 부락이라는 뜻으로 정동진이라고 붙여졌다

강릉에서 삼척방면으로  동해안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18km 떨어져 있는 지점이라고 적혀 있다.

 

그러나 위도상으로는 서울 도봉산 정동쪽에 있는것으로 밝혀졌으며  신라때 임금이  사해용왕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2000년 국가지정 행사로 밀레니엄 해돋이 축전을 치른 이후 전국 제일의 해돋이 명소가 되었다.

 

정동진역은 바다의 포구에서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는 자랑스런 정동진역이라고 지역민들은 말 한다.

1994년 TV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알려지자 청량리역에서 해돋이 운행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로 그듭나고 있다

1980년 이전에는 정동진 부근에 석탄광이 발견되어 채글하면서 그나마 어촌과  광산촌의 형태를 이어가던 조그마한 부락이다.

 

이제는 해돋이 축제, 해수욕장,선크루즈 등  위락시설과 숙박시설 모두갖추어 관광객을 부르고 있다.